피파 중계권 얘기나와서 말인데

피파라고 공공재인 '축구' 의 중계료를 받는것이 아니라

 

지네가 직접 여는 '월드컵'이라는 대회에 대해서 그 중계권을 받는거 아닌가요? ....

(sbs는 한두술 더 떠서 광장등의 거리응원 모습을 개인방송에 못담게 하는 등의 병신짓을 하는데 그건 그거 나름대로 검토해 봐야 하는 일)

 

나도 법지식은 밑바닥이지만 최소한 까든 옹호하든 논하려면 기본은 알아야 할것이 아닌가 싶어서

 

따지고 보면 애초부터 07년에 케스파가 중계료를 따질게 아니라, 게임이 진작에 지적재산권에 포함 되어있으므로

 

중계권은 기본적으로 스폰서와 같이 방송하는 리그 주최측인 방송사들에 있는게 맞는거고

 

블리자드에 내는 돈은 말이 중계료지 사실 그 '중계료' 하고 블리자드에 내는 '중계료' 는 개념이 다른거같은데.

일단 축구랑 스타랑 공공재 비교하는것 자체가 병진 정확하게 누구의 소유라고 할수없는 축구랑 누가만들었는지 잘나오는 스타랑 같은지 ㅡ;;개념없는애들 많은듯요

문제는 개념없는 애들이 e스포츠 협회랑 문화체육관광부에 있다는 사실...

그걸 구분 못해서 케스빠들이 블리자드가 중계료 17억 받아먹을려고 그런다 라고 지랄하는거임;

그거슨현실이죠....ㄷㄷㄷㄷ

아 진짜 케스파 상임위원장이라는 인간이 공공재 드립 칠때부터 존나 쪽팔렸는데
이젠 정부에서 공공재 드립침;

동네에서 축구하는것 찍어다가 돈내고 보라고 해도 안보죠..

월드컵은 세계인을 상대로 FIFA가 기획해서 4년마다 내놓는 잘나가는 '상품'이고요
그렇기때문에 FIFA가 비싼값에 중계권료를 팔 수 있는것이고

마찬가지로 스타 게임을 누군가가 영리를 위해 대회를 열고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중계를 한다고
하면 당연히 블리자드의 저작권을 무시할수 없는겁니다.

영화컨텐츠(필름)를 어디서 구했다고 사람들한테 싼값에 100원 200원? 마구 틀어주고 보여줄 수
없는것과 같은이치라고 보심 될듯...

솔직히 역으로 생각해서 우리나라가 스타크 만들고 중국이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면 퍽이나 좋을듯

영화에서도 나오죠 아무곳에서나 틀수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