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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5 18:29:03 KST | 조회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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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통찰! 블쟈 이 천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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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드는 생각입니다.
블쟈가 과연 돈벌레이긴 하지만.. ㅄ일까요?
이 놈들 초천재들인데.. 그럴리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한국에서 패키지 안내고.. 6.9만원을 지르고 불만이 없을꺼라 생각했을까요?
아닌거 같아요..
블쟈의 이번 목적은 요로요로한 것들 같습니다.
1. 스2 유저들의 와우저化..
- 솔까.. 와우 지금 세기말입니다. 그런데.. 곧 대격변이 나오죠..
저도 이딴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스2 출시하고 한달만 지르고.. 나중에 와우랑 같이 하지.."
아.. 낚인겁니다.
MMORPG 특성상 그 안에서 인맥형성되고, 캐릭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순간 끊긴 힘듭니다..
(특히 와우는 그 게임성이 참.. 사람 폐인되는거 한순간입니다.)
2. 블쟈의 마인드 "무제한 지르면 좋고.. 아니면 말고.."
- 무제한 안지르신다는 분들이 은근 되시는거 같은데.. 블쟈입장에선 지르면 땡큐.. 아님 말고 입니다..
우리나라라서 가능한.. PC방 때문입니다..
오히려 차 살때 셀러가 일시불 안하고 리스나 할부 원하듯 꾸준한 수입이 창출 되겠죠~
문제는 가정에서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배틀넷이 활성화가 잘 안되거나 하면 그게 또 문제인데..
그걸 와우저로 커버하는 거죠.. 일정 수 이상은 스2 유저 깔고 들어가는 겁니다.
3. 배틀넷 2.0 "유저수 = 광고료"
- 1, 2로 와우를 이용하면서 블쟈가 손해가 없진 않을 겁니다.
와우하다가 스2나오면 하려던 사람들이 그냥 와우만 해도 되니까요.
기존 스2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끌어들이는 효과마저 있습니다.
아~ 유저 폭발이군요. 배틀넷에 광고 띄우면 블쟈의 호주머니는 불러만 갑니다.
4. 와우저 스2 공짜로 시켜주기.. 블쟈입장에서 큰 손해가 아니다.
- 이미 한국에서 스2는 패키지 게임이 아닙니다. 다양한 과금방식속에 "무제한"도 있는 온라인 게임이죠.
온라인 게임이라 하면.. 적당히 스폰끼고 무료운영만되도 살아남았다고 할만한 게 이 바닥인데요..
(그만큼 성공이 힘들다는 얘기죠..ㅎㅎ;;)
이미 폭발하는 유저수와 쁠러스 알파가 있으니.. 손해볼 게 없네요.
아.. 포풍 잉여력에.. 이런 글이나 싸다니..
문제는 XP사람들 모두가 이미 다 알고있다는 건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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