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가 하고 싶네요..

이 무신.. 노예 인증도 아니고..

 

가격, 정책 뭣 하나 맘에 드는 구석이 없는데...

 

 

스타2가 하고 싶네요... -_-;;

 

막상 다른 게임이 막 끌리면..

차라리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스타2 안하고 마는데..

 

앗싸리 와우라도 지금 상황이 좋으면 하겠는데..

3개월 전쯤 리치왕 잡아보고 (물론 일반)

어째 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져 버렸어요..

 

지금와서 와우 할꺼라곤.. 얼왕 (뭐 요즘은 하드도 간간히 섞어서 도는 모양입니다만..) 성채 도는 일 밖에...

그짓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질리더라구요...

리치왕 잡기 전까지는 그래도..

공략해야 되는 목표라도 있었는데..

똑같은 진행에.. 난이도가 올라 가는 정도인 하드 모드는 그닥 끌리질 않네요..

 

애초에.. 아이템에 목숨 거는 타입도 아니고..

(아이템은 걍 공략을 위해 어쩔수 없이 구비하는 편..)

공략 동기부여 대상이 없으니..

 

하긴 지금이 와우 하는 분들한테는..

세기말쯤 되죠.. 가장 지지부진할 시기...

 

뭐 그외에도 그닥 끌리는 게임이 없는게 사실..

콘솔이 엑박 정도 있는데..

켜본게 어언.. 1년이 넘어가서 먼지만 쌓이고 지금은 걍 친구집에 빌려준 상황..

 

이러니.. 그나마 하고 싶은게..

스타2... 본인 기준에 더럽고 치사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그 게임 입네요..

 

완전 돈없고 이런 학생 신분이면 모를까..

구비 할 여건도 되고.. 이라니.. 에이 걍 더러워도 워째.. 결제 해야 겠다..

 

이렇네요...

 

아마 이런 분 상당수 있을꺼라 생각함...

 

결국..

 

노예 인증이네요.. -ㅅ-;;

블리자드가 잘 노린 상황이죠. 노마크 골찬스.

6.9만에 노예인증이란 건 너무 자학적인거 아닌가요 ^^;

블리자드 게임 하시는 분들이 걍 흔히 쓰는.. 단어예요..
블리자드의 노예...

이런사람들이 부지기수면 오히려 블리자드가 장사를 잘하는것 -ㅅ-

현재로써는...


오픈베타 기간 제외 하고..

한달씩 스타2 9900원 결제하다가..
대격변 출시하면.. 와우 + 스타2 를 결제 할 생각이예요..

무제한 이용권은 별로 매력이 없어 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