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감염된 테란들은

감염된 테란들 보면은 사실상 전투복 입은것만 빼면 이미 인간이라는 형태를 완전히 잃어버린것 같은데

 

 

 

 

 

 

 

이럴거면 애초에 테란은 왜 감염시킨거임?? 테란이라는 개성도 없고 그냥 별 의미없는 종이 되어버렸는데..

 

 

 

 

 

 

 

총쏘는거야 전투복이랑 셋트로 있던거지 이것도 총알 떨어지면 그냥 잉여아님.

 

 

 

 

 

 

 

캐리건처럼 형태 유지하면서 사이오닉 능력까지 각성한다면야 또 몰라도

저그에 감염된 테란. 저그의 하이퍼 진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렇게 변한다. 젤 나가의 지식을 흡수하고 프로토스의 존재를 알아챈 오버마인드는 프로토스를 물리치기 위해 어느 정도 사이오닉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테란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테란들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 또 유전적으로도 바이러스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모 만화에서는 '인간의 면역 체계 기능 때문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자리잡지 못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지만 애초에 저그는 각각의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었을 여러 종들을 다 먹어치웠는데 뭐(…).



일단 감염되면 신체적 능력이 극도로 향상되지만, 지능이 거의 없어지며, 저그 상위 개체의 명령에 따르는 충실한 종이 된다. 정말 극소수의 경우가 아니면 사라 캐리건 같이 완벽하게 변이하는 경우는 드물다...(중략)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한 번 죽었지만, 시신에 바이러스가 기생해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죽은 자도 살려내는 기적의 바이러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아닌 특수한 감염 형태 또한 존재한다. 저그 인큐버스 브루드의 세러브레이트 아우자가 피스트 오브 리뎀션이라는 테란의 반연방 조직을 감염시키면서, 그 리더인 아티커스 카펜터를 흡수하는 일이 있었는데, 오히려 아우자가 고스트였던 아티쿠스의 정신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몸을 빼앗기는 일도 있었다. 인간이 세러브레이트가 된 매우 희귀한 케이스.



프로토스는 칼라를 통해 바이러스를 막기 때문에 웬만하면 감염되지 않는다. 또 항바이러스 나노머신을 만들어 감염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놓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단, 루옴 같은 예외도 있다.



테란 연방은 바이러스를 연구해 뮤테이트(Mutate)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 엔하위키

일단 감염되면 신체적 능력이 극도로 향상되지만, 지능이 거의 없어지며, 저그 상위 개체의 명령에 따르는 충실한 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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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능력 향상할바엔 그냥 저글링 하나 더 뽑는게 나아 보이는데..

ㄴ일단 적 병력 감소 + 우리 병력 증가 효과, 그리고 정신적 데미지.

어때요?

소설 다크템플러 사가에서도 멀쩡한 감염된 테란이 등장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