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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별]
작성일	2010-06-15 18:47:18 KST	조회	102
제목	[XP 토토] 뉴질랜드 vs 슬로바키아 프리뷰

어 1:0으로 승리하면서 사상 두번째 월드컵에 진출하였다.

지금까지의 월드컵 성적은 1982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바로 탈락하고 말았다.

뉴질랜드의 주 포메이션은 4-4-2 포메이션이며 뉴질랜드의 키플레이어는 EPL 블랙번에서 뛰고 있는 라이언 넬센이다.
(라이언 넬센은 지난 시즌 블랙번에서 시즌 총 33경기 출전하였으며 6골을 기록한바 있는 04-05 시즌부터 블랙번에서 뛰고 있는 77년생 수비수이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크리스 킬렌은 공격진의 키 플레이어다 크리스 킬렌은 이동국의 전 소속팀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들스보로의 공격수 이며 지난 시즌 총 17경기 출전하여 3골을 넣었다.

뉴질랜드의 강점은 가볍게 볼수 없는 수비진의 조직력이다. 라이언 넬슨이 이끌고 있는 뉴질랜드의 수비는 사상 두번째 월드컵 결승이 결정된 바레인과의 플레이 오프 경기에서 홈경기와 원정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마치는등 가볍지 않음을 보여줬다.

뉴질랜드의 약점은 바로 득점이다. A매치 31출장 12득점 그리고 등번호 10번 뉴질랜드 공격진의 중심으로 보이는 크리스 킬렌이 잉글랜드 2부리그 미들스보로에서도 주전이 아니며 그나마 15경기 선발 출전을 하여 3골 밖에 득점 하지 못한 부분은 뉴질랜드의 공격이 절망 그 자체라는것을 보여준다.

뉴질랜드의 최근 친선경기는 2010년 총 4경기를 하였으며 1승 3패의 전적이다.

3월 3일 멕시코 와의 경기는 2:0으로 패배 하였으며

5월 24일 호주와의 경기 또한 2:1로 패배 하였지만

5월 29일 세르비아 와의 경기는 1:0으로 승리 하였지만

마지막 평가전인 슬로베니아와의 경기는 3:1로 패배 하였다.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한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몇일 전에 열린 세르비아의 경기력을 생각해볼때 그냥 세르비아가 약팀은 아닐까 의구심마저 든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3실점을 내주는듯 그나마 유일한 강점인 수비진의 조직력또한 의구심이 들게 된다.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는 유럽 예선 3조 1위로 올라온 팀이다. 지금까지의 월드컵 성적은 전무 하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이 첫 월드컵 출전인 나라이다.

슬로바키아의 주 포메이션은 4-2-3-1 이며 슬로바키의 키 플레이어는 마렉 함식이다.

마렉 함식은 축구게임을 아는 사람이라면 많이들 알고 있고 실제로 빅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나폴리의 신성이다.

또한 함식은 87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A매치 32경기 8득점을 하고 있는 만큼 어리지만 팀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 하고 있으며 소속클럽인 나폴리에서도 07-08 시즌 입단후 매시즌 32경기 이상 출전하며 9골이상을 넣어주며 맹 활약하고 있다. (정보 ◀링크 클릭)

그리고 슬로바키아의 두번째 핵심 플레이어는 마틴 스트르텔이다. EPL의 리버풀에서 뛰고 있으며 리버풀에서 핵심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리버풀의 중앙수비수 3번째 옵션으로 잘 활용 되고 있는 선수이며 지난 시즌에는 총 19경기 출전하여서 1골을 넣었다.

슬로바키아의 강점은 키 플레이어인 함식이다. 그만큼 함식은 뛰어난 선수이며 슬로바키아의 핵심이자 심장이다. 아마 슬로바키아의 경기력은 함식의 경기력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슬로바키아의 약점은 주전선수들이 소속클럽에서 정규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2월에 다리가 부러진 스크르텔은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경기감각이 의심받고 있고 또한 지난 6월 가벼운 발목 부상까지 당한 상태라 뉴질랜드전에 출장이 가능 할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전경기 감각에 대해선 의문일수 밖에 없다. 그리고 슬로바키아의 바이스 또한 볼튼으로 임대를 가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한국의 이청용선수에게 밀려서 시즌 후반 몇경기 선발 출장했을 뿐이다.

슬로바키아의 최근 친선경기는 2010이후 총 3경기를 하였으며 1승 1무 1패 이다.

3월3일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패배하였으며

5월 29일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1:1로 무승부로 끝났으며

6월 5일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는 3:0으로 승리 하였다.

코스리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점은 분명 기대 되는 부분이지만. 어제 경기력 사망스러움을 보여준 카메룬과의 1:1 무승부는 역시 걱정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