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얘기는 아니지만

상담 가능한가요? 괴롭고 무기력해서 제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드라군이 출동 하면 어떻게 될까?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많습니다.

물론 저도 괴롭고 무기력함;

화가 나시는 선에 서 끝나신다니 다행이네요

전 화나고 짜증나고 한심하기까지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내가 왜이러고 사는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이궄; 나이가 어떻게되시길래; 저도 맨날 이렇게 사는거 싫어요 ㅠㅠ 대학도 안가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는데 과거가 후회도 되고 그렇습니다. 나이가?

고딩입니다. 내일이 CA라서 이렇게 밤을 새고있죠..

고딩이시면 아마 공부문제이실텐데 진짜 막상 졸업하고나면 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할걸 이라는 생각이 수도없이 듭니다. 뭐 현실에 적응해가면서 살아가긴 하지만 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했으면 지금은 더 나은 생활을 할텐데 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공부하시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진짜 하고싶은걸 찾아서 하세요 저 초중고땐 그냥 공부도 어영부영해서 중간까지밖에 못갔고 시험기간에 정말 맘잡고 공부한적이 없었습니다. 전부 대충하고 놀고 게임만하고 그랬죠. 전 그게 후회되네요 언어공부 소홀히 한게 미리 진작에 중고등학교때 언어공부나 제대로 해둘걸 그게 후회됩니다. 뭐 대학못간거도 후회되긴하죠 공부를 어지간히 안했으니 성적도 그곳에서 머물렀고; 근본적인 원인이 뭔데 그러세요

일단 여자를 꼬시세요

애들과 관계문제라면 이건 이런곳에서 상담받아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힘드셔서 정말 못참으시겠다면 병원도 생각해보셔야...
아니면 격투기같은 운동을 배워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전 이만;

솔직히 말하자면 공부문제도 있고 여러 문제가 얽혀있는것 같은데 근본적인 원인을
제 자신도 모르겠습니다. 공부 1학년때는 중간이라도 갔지만 지금은 곤두박질치고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수업하면 머리 속이 멍해지고 뭐라는건지 하나도 못알아듣고 그렇습니다. 제 인생은 이제 끝난건가요? 장래희망은 프로그래머입니다.

월급차이가 300만원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두 인간 사이의 행복 지수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어차피 ㅅㅅ 한번이면 차이가 없어진답니다

헐, 프로그래머는 한국에선 정말 비추

caseeker // 호주 영주권이라도 따야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뭔가 껀수가 있으니까 호주가 나오시는거겠죠?? 가능하면 강추 합니다.
진짜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는 아주 조지같은 직업이라고들 하더군요

근데 AngryVGN 님 맵퍼 아니신가요? 맵만드실 정도면 머리가 좋으신거 같으니 걍 고3되시면 죽어라 공부하시면 상위권 대학은 갈수 있으실듯?

진짜 어딜가나 언어가 필수이니깐 언어를 같이 공부하시는게...
뭐 이렇게 말해도 맘대로 공부가 안되시겠지만
자기가 하고싶으면 알아서 다 하게 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