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까말 물어보구싶은게 하나있는데

[언제나 스업의 압박이 있습니다.)

 

패치전 플레 플토 1600찍고 다시 테란해서 플레 1500찍고 현잰 다야

 

 300~400(래더 버그후 잘 안합니다;;요샌 고쳐진듯하군요)플토와 테란으로 합니다만

 

 ㅡㅡ우주모함 이거 정말 약한가요?ㅡㅡ

 

 물론 단독으로는 이래저래 카운터 유닛(타락귀/바이킹의 존재 그리고 일반형+추뎀으로 바뀐

 

 데미지 형식으로 쉽게 터지는 인터셉터)에게 많이 취약한건 사실인데

 

 사실 모든 전략이란게 허허실실 성동격서 물량진리 선빵필승 이런식이니만큼

 

 어떤 전략이든 대놓구 간다는건 상대방이 그만큼 대비할 시간을 주니만큼 무의미하니

 

 단독으로 대놓구 갔을때를 제외하고;;이야기해볼게요

 

 물론 패스트 캐리어 이런거 말구 대 저그전도 ...패스입니다 ㅡ 대 테란전 ㅡ 에서죠.

 

 (실제 저그전엔 그닥;; 쓰기 힘들죠 그건 스1과 비슷한 이유라고 보네요.

 

 체제변환에서 저그가 플토의 캐리어를 늦게 눈치채도 대응하기가 쉽죠.)

 

 테란전의 경우 사실

 그냥저냥 1/1/1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1/1/1의 최대 장점은 전략의 유동성이죠 플토의 전략에

 

 모든 카운터가 나오는게 1/1/1이니깐요. 이걸 이해 못하고 무조건 머 탱 밤까 러쉬가 1/1/1이다

 

 라는 기본 빌드만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플토의 대응에 따라

 

 1/1/1을 최대한 이용해 카운터를 준비하던가 빠른 멀티하던가 경우의 수가 무척이나 많죠.

 

 이 대응법에 따라 실력이 완전 갈리는듯;;) 그냥저냥한 테란은 솔직히 상대가 가능합니다만

 

 다야 상위로 갈수록

 

 1/1/1은 아예 의지안하고 기본 머 불곰 러쉬나 +고스트또는 메딕박으로 빠른 초반러쉬를

 

 하는분들이 더 무섭죠.(실제 1800이상분들의 기본 머 불곰러쉬는 막기도 버겁더군요

 

 뭔 이사람들은 치트 쓰나;;하는 기분이 들정도 / 분명 그 아래테란유져는 게이트 유닛으로도

 

 막으면서 테크 올리는데 말이죠;;)

 

 각설하고;;  현재 플토 vs 테란전에서

 

 후반 메딕박과 고스트 그리고 탱크가 갖춰진 중후반교전에서

 

 솔직하게 지상군 정면 교전으론 플토가 1보다 더 답이없더군요.

 

1은 아비터로인한 전력분산 및 클로킹 효과로 전투에서 이득을 챙기는게 어느정도는 가능했지만요

 

 (이마져도 물량이 ㅈㅈ)

 

2의 강력해진 시즈의 화력과 바이오닉의 강화(불곰 ㅠ)로 인해

 

 초중반이 아닌 앵간히 갖춰진 중후반 교전에선 정상적인 교전으로 플토가 테란을 이기긴

 

 힘들다 라는겁니다

 

 ㅡ 물론 이제 시즈 패치가 되서 어떻게 양상이 바뀔지 모르지만 일반형 50에 스플데미지

 

 불곰의 건재는 여전히 강력해 보입니다 ㅡ

 

 실제 계속된 교전과 타이밍러쉬+우주방어 테란상대시

 

 서로간에 200교전을 했을때

 

 충원되는 병력조차 녹아버릴정도로 압도적인 시즈와 불곰의 위력을 수도없이 느꼈거든요.

 

 (물론 정면대결해본 제가 ㅄ이죠 왜해 그걸 -_-)

 

 그래서 결국 생각한건

 

 150~200쌈을 할 일이 많은건 아니지만 또 하게 될 경우

 

 어떻게든 캐리어를 추가해봤습니다;; 제공은 선불사조로인해 상대방의 바이킹숫자보다 1~2기

 

 많은 숫자를 유지했죠. 테란전 불사조가 좋은 이유는 여러자기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네요

 

 밴쉬 밤까 견제 및 드랍쉽견제도 힘들어지고 틈날때마다 테러를 해주면서 동시에

 

 바이킹을 어느정도 강요하죠. (물론 초반엔 바이킹무시하고 머 불곰으로 러쉬하는 고수분도 많지만요)

 

 이러면서 공업해준 캐리어 4기+지상군 130정도에 상대는 150~160선

 

 타이밍봐서 시즈모드 풀고 전진하는순간에 덥쳤는데

 

 리플로봐도 제 지상군 녹는속도는 "예술"이더군요.

 

 순삭전투 한마디로 표현될정도네요.

 

 접근전에 녹는 발업질롯과

 

 운좋게 접근해봐야 이미 머 불곰의 스팀팩샤워

 

 한두방 날린 스톰으로 바이오닉을 어느정도 제거 해 준 후

 

 결국 상대방을 정리한건 4~5기의 캐리어와 불사조(제공장악에 중요하죠)네요.

 

 결국 플토의 대 테란전은 1처럼 갈 듯 합니다;;

 

 중후반 교전시 지상군으로는 테란을 이기기 불가하니

 

 (두달전;; 테란이 플토를 지상군으로 못 이긴다 할떄가 추억같네요 정말;;)

 

 결국 어떻게든 지상군싸움으로 버티면서 멀티하며 시간을 벌다가 캐리어;;그리고

 

 차관을 이용한 "난전"형식을 뛰겠죠

 

 이 부분은 맵 밸런스로 고쳐질 듯 합니다만

 

 이런 찰나에 시즈패치가 결국 됬군요

 

 질문이 이제 나오네요.

 

 캐리어 ㅄ이 맞을까 싶네요

 

 디팬이 마이너스당해 약화된건 사실이지만

 

 기본 4기 탑재 업글없이 4기 추가되고

 

 요격기 나가는 속도 업글만 하게 됬고 이것도 가격이 꽤나 저렴합니다.

 

대 테란전 캐리어를 사용해본 플토분에게 여쭤보네요.

 

 (패스트 캐리어는 빼구요;; )

죄송요... 너무 길어서 그냥 내렸어요

죄송요... 너무 길어서 그냥 내렸어요

마린이나 토르 뽑는 상대로는 관광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바이킹 뽑는 상대에겐 그야말로 자충수를 두는거죠. 왜냐면 일단 캐리어 위치가 한 번 파악당하면 바이킹이 날라갑니다. 1에선 골리앗이 지형을 무시할 수 없었지만 바이킹은 공중유닛. 어느 테란에 피해를 준다쳐도 캐리어 다 잡힌다고 봐야되구요. 남은 바이킹은 그대로 지상병력이나 게릴라로 병력 전환이 가능합니다.
추가 캐리어는 나올려면 멀었죠.

옛날처럼 무빙샷이 안되고 인텁쎕터가 잘 못사는게 별로라고 하더군요
전 모함이랑 같이 써본적이 있는데 그땐 잠깐흥했다가 ㅋㅋ
결국 카운터유닛들한테 잉야잉야 당했습니다 ㅎ;

플토만세

테란전 우주모함 별로....몰래 갑자기 2~3기 꺼내면 모를까, 일단 정찰만 되면 테란이 전병력 푸시 걸어버리거나, 바이킹 뽑으면서 운영만해도 답없음. 어쨋든 골리앗캐리어 구도보다 더 암울하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 프프전 최종병기로써는 좋다고 보고, 유닛성능 자체는 괜찮다고 판단합니다.

odyssey_art 님
네 ㅇㅇ 단순 캐리어 바이킹이라면 투자대비 효율이 안나오죠
그 부분이 대부분 캐리어를 못 뽑는 이유구요.

그래서 언급한게 "불사조를 통한 지속적인 공중장악"입니다.

실제 동수만 유지해도 불사조가 5~10기 교전에선 1~2기 남고 이기고

수가 많아질수록 화력낭비가 심한 바이킹보다 공속빠른 불사조가 더 많이 남기 떄문에 대부분 바이킹의 숫자만 잘 파악한다면 제공장악은 어렵지 않더군요.
그래서 언급한게 테란 바이킹의 숫자를 보구 지지않을정도의 불사조만 유지하고
지상군으로 교전하면서 여차하면 밀고 상황이 아니다 싶으면

캐리어나 배틀일 경운 공허를 가는거죠.

이런경우는 물론 극히 드뭅니다만;;

아예 무시하긴 그래서 여쭤보는거였네요 사용경험이 있는분들에게 :)

캐리어 자체는 좋아요. 그런데 모으기가 굉장히 어렵다는거죠. 솔까말 계속 상대 체제에 맞춰 거신 - 템 - 공허 같은 식으로 전환하면서 꾸준히 교전하고 200싸움까지 간 후에 대치상태에서 캐리어 추가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토스가 200 모아도 쥐꼬리만한 이유도 있고, 캐리어 자체가 빌드타임이 너무 길어서요. 헌데 저도 거의 반땅싸움에선 카드싸움으로 캐리어를 꺼내는 일이 많습니다. 일단 상대 바이킹을 강요시키고 지상군만 줄이고 다 잃어도 다시 지상군, 캐리어 이런식으로 순차시키는게 가능하니까요.

불사조를 통한 지속적인 공중장악은 의미가 없는게 그정도 상황이 가능하면 그냥 탱크들어버리고 지상군으로 밀어버리면됩니다. 캐리어가서 괜히 찬스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얼본좌 님/
하긴요 ㅇㅇ
시간이 120초긴해도 그래도 증폭몰아주면 4기정돈 어느정도 속도에 나와서
제공장악이 되있는 상태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끄적여봤네요;;
참 미묘한 유닛인듯;;
(350/250에

lexo 님/ 네 반땅싸움에선 확실히 의미가 있긴한듯;; 솔까말 테란전에 거신안쓴지 오래되서;;
odyssey_art 님/
네 그렇죠 ㅇ_ㅇ 확실히 이정도 모인 불사조면 아예 지상군에 집중하고

탱크는 들어버리는게 효율적이더군요 (원래 그리 싸웠는지라;;)

근데 이게 아차해서 타이밍이 조금만 틀려도

불사조가 빠르면 먼져 녹고

느리면 지상군이 먼져 녹는게 일상다반사라

캐리어 전환 타이밍은 1이나 2나 문제긴한듯;;

이번 시즈너프 패치로 지상군싸움이 어느정도 괜찮아질런지도 모르겠군요.

하여간 테란이 3스타 돌리듯 토스가 3스타 돌리기 어려운 이유는 테란이 상당히 방어적으로 특화되어 스타포트 몰빵이 비교적 안전한 반면, 토스는 스타게이트 몰빵이 굉장히 불안하다는 면이 있습.

lexo 님/
그러게요 ㅇㅇ 테란의 방어는1부터 유명하죠 우주방어테란-_-
실력차가나도 우주방어하면 들어가기가 싫으니;;

스타1에선 테란의 기동성이 많이 안좋아서 플토가 멀티 더먹고 가는 양상이라
캐리어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맵의 크기도 작고
예전처럼 터렛지고 마인 깔고 그런 형식이 아니라 플토가 테란보다 멀티를 많이 먹기 힘들어서 우주모함을 생산하는 자원이 안되는 게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캐리어와 골리앗은 컨트롤과 지형을 이용해서 싸움이 되는데
상대적으로 바이킹이 훨씬 더 잘잡는 느낌이고... 스타1에서도 우주모함만 있으면 지는경우가 많았죠.

지상군이 백업이 없으면...그런데 바이킹 때문에 불사조도 뽑아야하니 그만큼 지상군도 많이 부족하고... 가스도 모자라고...

그리고 해병이 더 강해진것도 있고...ㅇㅇ

지상군으로 어느정도 버티면서 불사조, 우주모함을 많이 모으면 모르겠지만...
가끔 불사조 많이 모였을 때 토르가 제대로 한방만 맞춰도 데미지가 쭉쭉;;

하여간 로템 극후반전에서 캐리어는 자주 써봅니다. 거의 반땅싸움에나 건물 잔뜩올리고 카드회전으로 가는 격이라 지상군을 어느정도 소모시킨후에 증폭 쏟아붙는 형태죠. 그리고 거신불멸이 메카닉계열에는 꽤 좋슴;

Ds_Tex 님/ 네 확실히 바이오닉의 강화 + 스톰너프 차이가 심하긴하네요;; 동감;;

lexo 님/ 확실히 자원이 된다면 거신불멸양산도 괜찮겠네요 -0-
생각해보면 거신불멸 콤보는 그닥 써본일이 드물정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