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수비종족 아닌가..

왜 점점 타이밍러쉬 종족이 되가는 느낌은 뭘까요.

스타1 에서는 수비의 종족이였는데.. 스타2 개발자도 말하길 테란은 수비종족 이라고

어디선가 들은거같은데..[아닌가?..]

 

여튼 .. 지금까지 나온 전략들 보면 3불곰 찌르기 서부터 해서

 

8병영 사신...이번에 토르 드랍까지..

 

타이밍+견제 종족같은느낌?...

효율적인 수비가 불가능하거든요 ㅋ

스타1도 고수쪽으로 가면 갈수록 테란은 타이밍의 종족이긴 했습니다.. 사실.. 시간 너무 주고 캐리어 싸이면.. 테란이 무지 힘들거든요.. 앞마당 먹은 토스 트리플 로 상대한다는건 이제 옛말입니다.. 트리플 가면 4팩 타이밍 나오죠.. 그래서 요즘 프로리그나 스타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스들 앞마당 먹고 견제 가면서(리버 or 다크)트리플 하거나, 빠르게 아비터 가면서 트리플 가죠.. 프로게이머 토스유저들 보면 그렇습니다..
그만큼 테란은 타이밍의 종족이죠..

저그전도 그렇죠.. 3가스를 주느냐 4가스를 주느냐 싸움이거든요.. 어찌됬든 타이밍을 잡아야 하죠.. 타이밍을 안잡고 '테란은 수비의 종족이니까 200 채우면 되겠지.." 하다간.. 디파일러 + 울트라에게 떡실신당하니깐요..

스타2 테란 수비 종족이긴한데... 병력이 모이면 모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테란이 유리해져서 상대방이 안달 나야 하는데, 같은 인구수에 서로 싸우면 압도적으로 지는 게 테란... 수비만 하다 보면 답이 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