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 가이드

북미 플레 중위권입니다

불곰 너프와 맹독충러쉬덕분에 상위에서 추락한...

여하튼 테테전은 얼만큼 자신이 있어서 한번 써봅니다

 

빌드

10보급창 - 정찰

12병영

13가스

15궤도

가스100: 군수공장

두번쩨 가스

엔지니어링 베이

군수공장후 바로 스타포트

 

마린은 꾸중히 뽑아줍니다.

탱크를 뽑고, 시즈모드는 상대의 체제를 보면서 이제 슬슬 찔러도 되겠다 라고 생각하실때 업그레이드 하면 됩니다.

스타포트 올라가면 바이킹을 꾸준히 뽑아 줍니다. 여유가 나면 반응로 달아주세요

 

초반정찰:

1. 병영이 보급창과 같이, 아니면 먼저 완성된다/나는 가스를 건설중인데 저쪽은 벌써 캐고있다/일꾼숫자가 눈에 띄게 적다

사신입니다. 본진사신이면 충분히 막을수 있습니다. 시간맞게 왔으면, 적 병영 기술실 못달게 보금창 하나 지웠다가 상대가 공격할때 취소합니다. 사신이 올라올만한길은 거의 뻔하니, 해병을 그 위에 배치해놓으면 됩니다. 혹시 안정적으로 하고싶다면 일꾼이랑 같이 배치하고, 사신 한마리당 일꾼 2개찍어놓고 해병으로 쫒아가면 손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2. 본진에 병영이 없다

가스를 캐고있으면 사신, 가스가 없으면 해병입니다. 캐면 1이랑 같이 방어하되, 사신이 더 일찍 도착하니 되도록이면 해병피해 안보게 일꾼이랑 같이 배치하면 됩니다. 그다음은 위랑 같이 하세요

가스가 없으면 입구에 벙커를 짓고, 혹시 그전에 올수 있으니 일꾼 2~3마리를 해병이랑 같이 배치하세요. 본진이 크면 병영이 본진안에 없는지 확인하고 뒷문이 있으면 또 벙커 본진에 지어줍니다

3. 정석적이다 (위와 비슷하게 진행, 혹은 공장을 봄)

저희도 무난히 탱크해병바이킹 모으면서 중반으로 갑시다

 

중반

중반이 되면, 둘다 어느정도는 건물을 지워놓고, 자신의 체제로 전환하는 점입니다. 따라서 중반으로 가면 항상 정찰을 게을리 않게 해줘야 됩니다. 일꾼이 들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영을 하나 지어서 날려보내는거 추천합니다. 되도록이면 스캔은 쓰지 맙시다. 여기서 찾는건 다음으로 나눠집니다

1. 병영이 2~3/병영에 기술실/적이 불곰해병수가 꽤 높다

바이오닉이군요. 벙커 하나 짓고 탱크 꾸준히 뽑습니다. 시즈모드 업그래이드 하고요. 바이오닉체제면 바이오닉인 테란이 무조건 찔러야 합니다. 기술이 너무 뒤떨어져있기 때문이죠. 정면을 방어하고, 바이킹으로 꾸준이 정찰을 해, 의료선이 보이면 드랍일수 있으니 날아다니면서 보이면 드랍 못오게 공격합시다. 천천히 해병탱크바이킹 모으면서 확장을 준비하고, 상대 확장타이밍 보고 진출합니다 (탱크 5~6개 필요)

2. 스타포트에 기술실이 달려있다

99% 밴쉬입니다. 밴쉬로 갔으면 아마 항공테란으로 2포트로 갔을텐데, 우선 터렛을 아낌없이 박아놓으세요. 100원쓰기가 뭣하지만, 밴쉬 클로어킹 하고 터렛없으면 스캔과 일꾼피해를 더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우선은 일꾼에 하나 밖고, 두번째 스타포트 올리고 첫번째에는 반응로를 올립니다. 그래서 바이킹3개씩 꾸준히 뽑아서, 공중을 무조건 장악합니다. 그리고 터렛 3~4개를 추가로 박고, 확장을 합니다. 적의 눈치 보아가며 적 바이킹 숫자 줄여주세요. 적이 항공이면 소수탱크와 다수 바이킹으로 공중을 장악하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 있습니다.

1%는 배틀입니다. 배틀도 바이킹이 카운터하니 똑같이 갑니다.

밴쉬면 밤느님을 하나 뽑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잃으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심해서 운영합시다~

3. 나랑 비슷한 체제다 (본진에서 원팩스타병영)

가장 무난한체제군요. 이러면 공중전에 투자를 합시다. 탱크없는 바이킹은 유유히 날아서 시야를 확보할수 있지만 바이킹 없는 탱크는 죽은탱크난 마찬가지 입니다. 바이킹을 상대보다 더 뽑아서 공중 장악하고, 탱크로 조여줍니다. 공중을 장악하면 시야가 확보되 쉽게 탱크로 상대를 제압할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상대가 확장을 할때 찌르면서 확장을 합니다. 확장 자체는 늦어지지만, 피해를 주면서 정작 상대가 확장을 내릴때 보면 저의 확장이 이미 활성화 되게 만들수 있어서 이죠. 그리고 혹시 확장 먼저 하려고 하다 상대의 깜작 바카닉에 찔리면 어려울수가 있으니까요. 정찰을 아무리 잘해도 100%란 없으니...여하튼 상대도 비슷한 체제를 하면 순전히 컨트럴과 공중에 게임이 달려있습니다.

 

4. 빠른 확장을 한다

건방지군요. 랠리 찍고 탱크, 바이킹, 해병, 일꾼2~3마리 동원해서 치러 갑니다. 벙커짓고 터렛지워서 절대 상대는 확장을 못하게 하고 자신은 확장을 내립니다. 상황 보시고 들어가시거나 아니면 내 확장이 활성화 된다음 철수하고 다시 찔러도 됩니다

 

후반

중반을 유리하게 나오면 후반도 무난하게 이끌수 있고, 중반에 피해를 입으면 후반도 어려워집니다. 가장 중요한건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늘려주고, 많은 바이킹수로 공중을 장악해 확장과 찌르기를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게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최종테크는 바이킹 탱크나 바이킹 배틀이면 됩니다. 그런데 배틀은 트랜지션 하기 시간이 걸리고, 또 바이킹없는 배틀은 바이킹에 너무 쉽게 죽으니, 크게 앞서고 있지 않으면 탱크로 가는게 무난합니다. 바이킹만 있으면 공중은 자신의 것 입니다. 이쯤되면 미네랄이 넘치기 때문에, 터렜을 아낌없이 지읍시다.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낀것들/이기다가 질때 배운것들

1. 공중은 무조건 장악해야 합니다. 한때는 장악해도 조금만 바이킹을 게을리 뽑다가 상대한데 공중싸움에서 지면 앞이 캄캄해 집니다. 상대가 바이킹을 뽑으면 무조건 자신이 바이킹숫자에서 압도할 정도로 뽑아야 합니다.

2. 탱크는, 크리티컬숫자보다 적으면 바이오닉에게 털립니다. 하지만, 크리티컬숫자를 능가하면 바이오닉을 학살합니다. 제 경헙으로 크리티컬은 한 6개정도라고 보입니다. 물론 상대가 많으면 많을수로 저희도 병력을 늘려야겠죠?

그리고 탱크는 한두개만 있어도 몸빵이 있으면 잘 풀릴수 있습니다. 해병도 탱크 몸빵하라고 찍어주는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탱크 조이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시야만 확보되면 조금씩 전진해서 상대탱크를 짤라줍시다. 이것때문에 공중을 장악해야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다른건 다 필요없고 가스통만 앞서가면 됩니다. 상대를 찔렀는데 애먜한상황이라고 판단된다면, 가스통만하나 부수고 철수하세요. 가스가 바이킹, 탱크숫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가스에서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하면 게입을 이끌수 있습니다. 가스통을 부수고, 가스캐는 일꾼을 가능하면 제거해 줍시다.

4. 상대를 꾸준히 찔러줍니다. 상대가 얼마나 잘하는지를 보기 위해서, 정찰 일꾼 견제, 마린 3~4견제, 바이킹 견제등을 꾸준히 하면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수 있고, 상대가 욕심을 부릴때 허를 찔를수 있고, 운이 좋으면 상대의 사령부나 기술실 등을 볼수 있습니다.

5. 꾸준히 정찰합니다. 종족전에서 상대한테 가스 2개를 그냥 주면 죽음입니다. 이상하고 뒤떨어진골목들도 계속 정찰해서 확장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6. 위의 빌드로 할때, 확장은 한번만 해도 게임은 결정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전 몰래멀티는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많이는 주로 안하는데 확장은 두 경우에 합니다: 1. 유리한 전투를 펼쳤을때 (여유가 있어서)2. 상대가 확장을 할때 찌르면서 (상대와 동등 아니면 앞서기 위해).

7. 초반에는 지계차만 씁시다. 정찰은 병영 하나 띄어서 가도 됩니다.

8. 토르는 상대가 항공테란인데, 나보다 바이킹이 압서갈때 뽑읍시다.

9. 바이킹 숫자가 지속적으로 적다면, 지상으로 내려와서 탱크와 같이 싸웁시다. 이때 상대가 바이킹만 있으면 내려오지 못하고, 밴쉬가 있으면 토르 한두개 추가해 줍시다. 이건 좀 전략적이지만 한순간에 지상으로 찔러서 상대의 확장을 하나 부술수 있으면 돌아가서 가스2개를 확보하면서 바이킹을 앞설 준비를 합니다.

10. 시야!시야!시야! 테테전에서 시야처럼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시야가있으면 정찰이 되고, 시야가 있으면 탱크가 무적입니다.

11. 종종전에서는 정찰을 조금 더 빨리 가고 또 전진을 대비해 적이 이상한짓을 하는가 안하는가만 확인하고 샅샅히 뒤져서 전진이나 몰래멀티를 멈춰 줍시다. 저는 고철같은데는 항상 나의 본진에 있는 플렛폼을 정찰 해보고 상대정찰 갑니다.

좋은 글이네요

정말 잘써주셨는데 테프전 테저전도 써주세요
그런데 2토르 3탱크 해병 다수는 어떻게 막나요??

양날의 검

테테전에서 항상 헤매고 있는 테란 유저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good님,
지상 모든것을 탱크로 막습니다. 정말 탱크 모이면 지상으로써는 답이 없어요. 이건 역시 컨으로 해야합니다. 테테전 지상에서는 2가지로만 싸웁시다:
1. 내가 탱크를 배치한 후 상대가 들어오거나 후퇴를 해야할때
2. 시야를 확보한후 야금야금 탱크전진으로 나는 피해없이 상대를 포격할때

상대가 지상위주로가면 2배이스에서 3팩을 돌리면서 압도적인 탱크를 몹고, 남는 돈으로 해병 뽑으면 됩니다.
테저전은...뭐 자신은 좀 있지만 테테전같이 굳히진 않아서 나중에 쓸께요~
테프전은...절망입니다. 마카님방송 보고 저 알려주세요. 주민이 없는데, 아프리카는 해외인은 돈내야 시청할수 있대네요 ㅠ.ㅠ

아 이거 수정을 어떻게 하는지 몰르는데...이게 딱 한번 완전 진적이 있습니다. 그건 작정하고 가스-보금창-병영 지어서 화염차드랍한거에요. 전 주로 해병만 뽑아서 압도적으로 졌는데, 이거 생각해보니 기술실을 병영에 짓고 불곰 한두마리 뽑아주는게 더 안정적일거 같네요. 쓴 기술실은 군수공장에 줘도 되고요

저는 테테전에서 토르를 사용하기도하는데 토르 어떤가요

스카이 테란하는데 상대는 저한테 맞추면서 토르 딱 한기만 뽑더군요. 이거 상당히 짜증납니다..

가우스님
저는 상대가 항공 테란이고 제가 바이킹싸움에서 밀렸을때만 토르 갑니다.
상대가 탱크로 가면 토르는 진격하면서죽고,
상대가 배틀로가면 토르는 밥값도 못하고 배틀한테 죽습니다
하지만, 항공테란이 밴쉬/바이킹일때는 유일하게 지상과 공중을 공격할수있는 메카닉인 토르를 한두개 섞으시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토르에 투자 너무하시면 안되고요. 기동력이 너무 떨어져서요. 핵심음 바이킹탱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