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ㅁㄴㅇㄹ (119.206.xxx.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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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07 21:52:10 KST | 조회 | 234 |
제목 |
바이킹을 팩토리 테크로 이동시키면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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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란의 대 토스전 가장 큰 문제점은 모인 거신에 답이 없다일 겁니다
거신이 3기이상 모이면 EMP를 맞아도, 이미 바이오닉병력은 다 녹아버린 후죠...
그렇기 때문에 초반 불곰 찌르기가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면
테란 입장에서는 게임 운영하기가 버거워지기 마련입니다.
소위 스카이테란이라 불리는 다수 밴쉬체제 역시 프로토스가 정찰만 성공한다면
(그것 때문에 옵저버 가격이 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불멸자 2기 타이밍 정도에 입구를 밀어버릴 수 있어서 불안한 체제지요.
때문에 필연적으로 팩토리 유닛 상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전작의 벌쳐의 역할을 하는 무법차가 마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질럿을 제외한다면 딱히 활약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시즈탱크의 가격이 조금만 하향된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만
불멸자의 압박이 워낙에 거셉니다.
EMP가 쥐약이라고는 해도 고스트 시즈탱크 불곰을 본진테크에서 뽑아내기에는
가스가 빡빡하게 모이는 건 사실이죠...
토르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개인적으로는 예전 SCV가 생산 가능하던때가 특색있고 좋았던것 같은데...^^)
거신의 카운터 유닛이라 할만한 유닛은 공중사거리 9의 바이킹이라 할수 있는데
바이오닉의 불곰체제를 고수하다가 거신이 나오면 스타포트까지 올리는 테크에
시간과 자원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바이킹을 예전처럼 팩토리 테크로 내려주었으면 합니다.
다만, 나올때는 지상에서 나와야하겠지요^^;
현재 테란의 스타포트 유닛은 밴쉬 바이킹 의료수송선 레이븐 배틀크루져
이렇게 5종류입니다. 타종족의 공중유닛 숫자보다 1기더 많은 숫자죠
한참 스타2가 개발중이던 때에 바이킹이 팩토리 유닛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이킹이 팩토리로 내려온다면 거신테크의 프로토스에게 어느정도의 대항책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장기전이 되면 바이킹이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그것은 앞마당 멀티후의싸움이기 때문에 본진먹은 테란에게 거신은 상대하기 버거운
유닛이 맞는 듯 합니다.
하지만, 팩토리 유닛이면서 사정거리 9는 약간 문제가 있을수 있으므로
업그레이드로 사정거리를 늘리던지 7정도로 줄여주었으면 합니다.
플토 역시 획일적으로 로보틱스 테크만 타고 있으니
템플러의스톰강화나 바이킹을 역으로 저격할수 있는 불사조 공허포격기 등의
상향이 있었야 된다고 보구요...
뭐 물론 하나의 가정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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