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SCV생산에 밸런스 붕괴되나?

현재 말하는 개발진의 주장은 자원이 남아돈다면 여러기의 SCV가 나와서 토르를 대량 생산해서 밸런스가 붕괴된다고 하는데 현 토르를 가지고 그렇게 마구만들 상황도 별로 없고 한다고 해도 대응 카운터 유닛들이 흘러넘치는 현 상황에서 SCV생산을 유지한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큰 밸런스가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 개발진들이 무한맵을 생각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무한 맵이라면 자원을 비축했다가 10여기의 SCV들이 빈자리에 마구 토르를 만든다면 확실히 밸런스 붕괴이긴 합니다만 그런 플레이는 유즈맵에서나 가능한 경우지 현 레더경기에선 그렇게 한다면 들키대로 바로 개털린다고 생각합니다.

정 그렇게 힘들다면 그냥 기술로 애드온 팩토리 근처에서만 생산 가능하다로 해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토르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군수공장을 2개 이상 짓는게 아까운 상황으로선 그렇게 바뀐다면 기지 방어용으로 조금 부담 없이 2~4기 정도 쭉쭉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단점으로 토르 생산에 동원되는 팩토리는 생산 불가능으로 한다면 적당히 밸런스 조절도 가능할테고요.

시연회처럼 한수 양보 해주는 식이라면 토르 SCV생산이 사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경기에서 그렇게 하는 유저가 이상한거잖아요?(..)

흠 현재 토르 그대로에 scv생산이면 사기 된다고 생각함..

SCV로 생산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생산건물 없이 유닛이 나온다는걸 문제 삼는것 같습니다. (같은 말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분명 두 입장은 다릅니다)
개발자들은 팩토리와 군수공장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생산건물없이 한번에 여러 유을 생산할 수 있다는건 테란의 종족 특성과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지요..

저야 그렇게 바꿨을때의 파급효과가 머리에 딱 떠오르지는 않지만, 아마 게임판도가 어느정도 바뀔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건설로봇 생산으로 돌아온다면 다시 토르전용 보급고가 생기겠지요.

scv로 토르 생산 좋다.. 자원만 있으면 대량생산이 가능하네.. 뭔가 신선하다

기술로 팩토리 근처에서만 몇기만 생산가능하도록 한다면 SCV생산이 부활해도 큰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나와도 그거에 대응할 카운터들이 흘러 넘처서 능욕 경기가 아니라면 그렇게 토르만 쭉 뽑지도 않고요.

지금상황의 토르라면 SCV건설이라해도 뽑지도 않을뿐더러
그정도 값의 유닛은 대량생산도 불가능하고
타종족도 고테크유닛 시간증폭,알까기로 주구장창 뽑아내니 문제될게없음..

정 대량생산이 문제라면 하나의 팩토리당 토르 한개만 생성가능하되,
SCV가 토르짓고 토르에게 할당한 팩토리는 토르외에 다른유닛 생산가능하게해주면
문제없을듯함. 그러면 대량생산하려해도 팩토리숫자가 필요할거구요..

일단, SCV생산방식으로 변경후 밸런스를 맞춰봤으면 좋겠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좋아했었는데 말예요''

토르.... 상대방이 공중유닛 위주라면 사기성이 충분하죠.

자원있는대로 다 만들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