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exo (121.157.xxx.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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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29 00:03:06 KST | 조회 | 387 |
제목 |
의외로 스타게이트로 경기를 주도하는 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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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공허포격기.
상대는 스캔이 있는 반면 이쪽은 로버틱스가 없으니 초반 빌드싸움이 좀 난해한 감이 있습니다.
스캔이 닿지않는 구석에 1스타를 올리고 공포를 찍어서 견제에 갑니다.
상대가 3배럭 불곰찌르기라면 감시탑눈치로 공포를 동반해서 방어하는게 중요합니다.
마린수만 줄이면 사정거리가 더 긴 공허포격기 두세기로 막는게 가능합니다.
불곰으로 일꾼피해가 나오면 패망하기 쉬우니 남는 미네랄로 포지를 짓는게 좋습니다.
빠른 투스타라면 맞3스타로 불사조를 섞어주거나, 1스타로 불사조를 찍으며 포기하는 편이 좋습니다.
빠른 행성요새면 견제할 틈이 많으니 공허 세기가량으로 흔들고 바로 플릿비콘을 올립니다.
커맨드 날린다고 무리하지 말고 외곽 서플이라도 신나게 깨주세요.
일단 남는 미네랄은 멀티 혹은 게이트+포톤으로 전환하고, 모함이 한기라도 나오면 정면싸움도
견제도 유용합니다. 테란이 골리앗같은 유닛이 없기에 주로 투스타 바이킹으로 상쇄하기 마련인데,
공포가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남은 공포와 불사조를 조합해 상대할만 합니다.
모함이 사정거리가 긴 바이킹점사에 약하긴 해도, 바이킹이 모함공격에 강한건 또 아니거든요.
단지 공포+모함+불사조 세 조합의 특성상 컨이 제각각이고, 동시에 지상군관리+멀티를 신경쓰는 것이
어지간히 힘듭니다; 게이트만의 화력은 배럭스와 견주기 힘드니 공중유닛으로 어느정도 불곰과
마린을 줄여주고, 그다음 정면전에 더불어 가는게 좋습니다. 가장 우선순위는 바이킹 제거구요.
전투 이후 모함 3기이상 남으면 테란 기지에서 활개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린에 매딕이 없기에
상대는 바이킹과 터렛 외에 모함을 공격할 수단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어제오늘 이렇게 스타게이트를 연구중인데, 의외로 대처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재미좀 봤습니다.
추적자가 마린과 밴시등에 효율이 높아진 덕에 가능한 전술이라고 봅니다.
특히 행성요새가 아무런 방해가 안된다는 점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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