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저프전 vs 스타2저프전

뭐가 더 할만하신가요?

 

고자되기는 사절

스타2 저그가 할만하죠 올라오는 징징글만 봐도 알수있는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시는건가

제가 글을 제대로 안써서 헷갈리신거같은데요 토스입장에서 어떤가를 물어본거임

토스입장에서는 당연 전자일듯
토스 안해봐도 알거가틈

스1에서는 그래도 앞멀을 먹고 한다는 가정이 있기에 나름 선택의 여지가 있음.
커세어를 모으든 드래군 모아서 빠르게 러커 밀어내든... 결국은 더블에서 파생되긴 하지만. 후 운영으로 극복이 가능함. 물론 맵이 따라줘야 하지만.

하지만 스2에선 선택의 여지가 너무 줄어 들수 밖에 없는게 하드코어는 게이트 빌딩시간이 65초나 되므로 보고 뚫리는 저그는 뉴비 밖에 없음. 결국 테크를 타는데 사코 이후에 4겟 올인이나 로버 , 우주 , 황혼중 선택을 해야함

그러나 로버를 제외한 우주나 황혼을 선택할 경우 캐논을 박거나 혹은 유닛이
일정량 모이고 테크를 타지 않는 이상 바퀴 혹은 링링 입구 뚫기를 막을 수가 없음

유닛을 모으고 테크를 타면 이미 뮤탈이 뜨므로 프로토스의 선택지는 로버밖에 없으니
심리전을 걸수도 없는게 현실

그리고 암흑성소의 븽신 같은 빌드타임은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전작에 템플러아카이브를 건설하면 보너스로 생산 가능했던 닥템을 추가 건물 짓는 것도 열받는 상황인데 100/200을 주고 추가로 건물을 지어야하며
빌딩시간이 무려 80초임 이건 다템 기다리다 늙어 죽을기세 증폭이 되는것도 아니고

참고로 넥서스 빌드타임이 100초

지금 저그는 지는 종족이 업뜸

뭐 밸런스때문에 하는 소리겠지만, 밸런스 논외로 실제 플레이하는 건 스타1이 더 어렵긴 합니다. 스타2에서 많이 편해진 거지만, 상대적으로 스타1이 손이 많이가는데 토스 입장에서 저그전할 때가 멀티태스킹 능력이 유난히 많이 필요해서 상당히 빡빡했는데, 스타2는 생산자체가 수월해져서 쉽긴 스타2가 쉽죠. 뭐, 이기기가 빡세서 그렇지 ㅎ

지금 불사조 봉인하고 커세어 달라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