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컨이랑 홀컨이 뭔가요?

스갤에서 보니 무법차로 피컨이 어쩌니 홀컨이 저쩌니 하던데

 

이게 뭐고 어케 하는건지요..?

p는 패트롤이고 h는 홀드예용

그걸로 무슨 컨을 어케 한다는건지요? ㅋ 그냥 치고 빠지기한단말인가;

1의 뮤짤처럼 뭐 컨트롤 생겼나요? -_-;

애초에 무빙샷이 안되는데 컨트롤이 되려나;

제가 몇일 전에 획득한 자료에 의하면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인가...거기서 본거입니다.)
피컨은 P = Patrol(패트롤)컨트롤을 말하는 것으로
컨트롤을 할시 빠르게 치고빠져야되는 아해들(e.g. 벌쳐, 뮤탈 등)은
유닛을 계속 이동하면서 돌리다가 타격을 할때 어택을 떄리면
약간의 딜레이가 생깁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택명령이 아닌 패트롤로 명령을 내리면 탁치고 빠질 수 있도록
딜레이가 완전히 없어져버립니다.
(참고로 패트롤은 원래 일정위치나 동선을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돌게만드는
정찰형 명령입니다. 그런데 이 패트롤은 주기적으로 일정지역을 움직이면서
적을 발견할시 자동으로 공격을 하게 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한거죠.)

홀컨은 H = Hold(홀드)를 이용한 컨트롤로
원래 홀드는 유닛을 해당위치에 고정시키는 명령입니다.
그래서 입구를 막을때 입구막기를 유지하도록 유닛들을 고정시키는데 주로 쓰이죠.
다만 사거리 유닛은 홀드가 딱 걸린 순간 공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움직이다가 순간 홀드로 적에게 타격을 가하는 컨트롤입니다.

위의 피컨과 홀컨은 주로 벌쳐와 뮤탈을 쓸때 대두되는 컨트롤들로
두 유닛 모두 컨트롤시 저 두가지를 필수적으로 잘해줘야
견제할때 효율성을 급상승 시킬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의문인것이
스타2의 유닛들중에 저런 컨트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아해들이 얼마나 있냐는점.
더군다나 무법차는 무빙샷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아주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스타1때 벌처의 p컨이 유명햇습죠 그게 무탈로 갓고요
그냥 dc놈들이 무법차 깔라고 하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