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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31 17:32:17 KST | 조회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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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하츠의 주인공 소라는 원래 초기엔 수인으로 디자인 됐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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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스퀘어 에닉스의 크로스 오버를 동시에 대표할 만한 캐릭터 성질이 뭐가 있을까? 를 고민하다가
킹덤하츠의 메인 디렉터 노무라 테츠야가 고안해낸 것이 바로 고양이과 수인을 테마로 한 디자인이었다(사자라고 함)
이렇게 탄생한 소라는 디즈니 세계관과 스퀘어 에닉스 세계관 모두에 잘 어울리는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나
스퀘어 에닉스 쪽의 디자인 팀이 극구 반대를 하는 바람에 그냥 인간 소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만일 소라가 본래 노무라 테츠야의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킹덤하츠는 세계를 평정하는 갓겜이 되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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