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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19 00:02:02 KST | 조회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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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면서 일본 편의점에 너무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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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스마트폰을 보다가 내가 가까이오자 그제서야 바코드를 찍고
무뚝뚝하게 성의없는 태도로 상품을 봉투에 담아주는 모습을 보니
문득 일본 편의점 알바들의 태도와 많이 비교되더라.
인사는 기본이요 말투부터도 성실함과 성의가 묻어나는데 참 보기 좋고 그랬었다.
그런 태도에 기분 나빠하다 생각을 잘 해보니
오히려 내가 일본의 편의점에 너무 익숙해진 것이 아닌 것일까?
뭐 그렇다고 한국 스타일이 옳은 것이다, 그런 말은 아니지만...
또 잘 생각을 해보면 일본 알바들 중에도 이게 일하는건지 아닌지 목소리도 작고 영 형편 없는 놈들은 있긴 있었다.
일본 편의점이 전반적으로 친절한 것은 사실이지만은 한국 알바가 모두 건성으로 일하는 건 아닐테니...
그래서 생각해 본 건데 허니통통칩은 대체 무엇인가....?
왜 본판인 허니버터칩은 없는데
비슷비슷해 보이는 이름을 가진 놈들은 널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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