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아가씨 애니화 때문에 트위터 같은데서 몬무퀘 권하는 사람도 많구나

뭐 스토리나 캐릭터나 에로나 동인 게임 중에서는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취향이 안맞는 사람에게는 지뢰 말고는 뭣도 아닐텐데. 괜히 트위터 같은데서 '스토리가 굉장히 좋다', '에로신 스크립트만 몇 백은 된다' 같은 말로 퍼뜨리는 사람들 보면 좀 그렇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좋아하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괜히 이쪽 취향이 아닌 사람에게 '별로 재미 없었다', '이런게 뭐가 좋아' 같은 말 듣는다면 기분 안 좋을 것 같다. :<

그러게요 취향이 아니면 애초에 몰입이 되지 않을텐데

에잉 그림이 뭐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