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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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01 09:48:45 KST | 조회 |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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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문제인가 제도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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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로 나눠지는 모 직장의 이야긴데
n급에서는 야근을 하면 야근수당이 나옴
그리고 (n-1)급은 일이 많으니 거의 야근을 하지만 야근수당은 못찍음
근데 n급에서 (n-1)급으로 진급을 하게 되면
업무는 (n-1)급을 하지만 한 3달간 n급으로 취급을 한단말임
군대식으로 따지면 진급명령은 나왔지만 진급날짜는 안 된 느낌
(이런 경우에는 '~~~중사'가 아니라 '~~~상사(진)' 하고 표시를 함)
이 3달동안 (n-1)급(진)의 공무원은 (n-1)급의 일을 해서 야근은 계속 하지만 n급이기 때문에
야근수당을 팍팍 찍을 수가 있단 말이져. 패널티는 없음 도덕적 죄책감을 제외하면
그래서 (n-1)급 됐을 때 제일 돈을 많이 버는게 3개월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데 이 경우에서 n-1급(진)은 야근수당을 찍는게 옳은가 안 찍는게 옳은가
를 생각해보면 답이 제대로 안 나옴;;
마치 공익인데 현역가는걸 자랑하는게 더 병1신인가,
아니면 공익가는걸 자랑하는게 더 병1신인가의 평행싸움이란말이져
이게 어떤 가치관적 혹은 도덕적 문제로 봉착되는 문제인지
제도적인 문제로 취급될만한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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