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버게 이용하는 분들 중에 불편함 느끼는 분도 있는거 같지만

자게 분위기보단 버게 분위기가 편한 분이 있고 버게 분위기보단 자게 분위기가 편한 분이 있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다들 다른 게시판에는 쓰고 싶은 글을 쓰지 못해서 이 곳으로 모인 만큼 서로 어느 정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솔직히 말하면 작금의 투닥투닥하는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것도 존중을..

저는 좀 더 이전까지 있었던.. 뭐라고 하지. 서로가 올리는 글에 신경을 쓰지 않는게 당연했던 그런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 전장에 피어나는 한 송이의 꽃이 되고 싶어요
어서 전쟁을 일으켜주세요

하지만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트집 잡고 싸우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트랩들은 모두 작은 고추인 것이 분명하다
티가 나면 안되니까

내가 문제삼을거는 버게이야기랑 자게이야기를 너무 섞어서 한다는거...

그러니까 유키까는 건 버게에서만 하란 그 얘기군요

그것도 그렇고...
남 취향 깔 수는 있는데 자게에는 그런걸 하지 않는다는 도리가 있어요. 간단히 생긴게 아니라 경험의 축적에서 나온 보편타당한 규칙임.
어쨌든 그런 걸 지키려고 버게를 발전시킨건데, 버게에서 하는걸 자게에서도 하겠다는건 일관성을 지키는게 아니라, 자게에서 안 했던 태초의 일관성을 져버리는 일임

자게에 내가 무슨 글 올리면 공군공군하는것도 너무 좀 아님
그게 발전하고 발전해서 네임드 후빨과 좃목질 세력전으로 번지는건데

ㄴ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