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차별에 대해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2008년 즈음부터 조선족 차별이 대두되기 시작했다는 거 같은데

조선족 차별 대놓고 하는 사람들 얘기 들으면 가당치도 않은 설명을 내놓음..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하는데 그걸 왠만한 한족보다도 더 미친 듯이 축하하는 데다

성화봉송 때도 개떼처럼 몰려다니니 '배신감'을 안 느낄 수가 없다"고 하는데 ;;;

난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할 말 없으니까 아무렇게나 지어낸 헛소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 아니 애초에 조선족들이 베이징 올림픽을 축하하면 "배신"이라고

박박 우겨대는 논리의 근거가 뭔지? 예를 들어 훗날 미국 뉴욕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그러면

미국 사는 재미교포들은 그거 축하 안할 거 같음?

뉴욕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옆에 있는 한인타운에서

그냥 축하도 안하고 쥐죽은 듯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지? 그럴 리가 ;;; 근데 그러면

나중에 실제로 그렇게 될 경우에는 그때 가서 "재미교포들한테 '배신감' 느꼈다"라고

헛소리할 생각인가? ;;;

개인적으로 조선족 차별은 외노자 차별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는다고 봄..

나머지 별 말도 안되는 해설은 사족인 듯...

말도 안되는걸 커버치려고 하면 괴변이 나오는거고 그걸 비판하죠

낄낄 그냥 놀면됨

조선족하고 재미교포를 동일선상에서 보면 안되죠
조선족은 그냥 중국인이에요 중국인

근데 성화봉송건은 조선족이 아니라 중국인 유학생들이 난리친거 아니었남

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