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공허의 유산때나 밸런스가 맞춰질 거 같은데

아예 블쟈에선 대놓고 공허때 기존 유닛 삭제한다 그러고 

그이전까지는 그냥 밸런스 과도기라 여기는듯함 

새로운 지형타입, 맵, 신유닛이 추가됨에 따라서 

자날때 황밸 만들어도 군심와선 똥밸되고, 군심때 황밸 만들어도 공유때 똥밸될테니까 

근데 문제는 이게 팬이 있는 선수가 상금이 걸린 프로 리그에 참가하는 겜이라는데 있음 

보는 사람 입장에선 누가봐도 저 씹사기인 유닛때문에

자기 좋아하는 선수가 처털리니까 개빡치고 승질나고 겜볼맛 안나지 

자날같은 경우 저그 좋아하는 사람이 임재덕이 떨어지고 나면 응원할 저그 선수가 없었음 

애초에 코드 A 에서 밍기적 대다가 뒈짖당하는데다 워낙 선수풀이 좁았으니까 

한두명 탈락이면 저그 전체 탈락임 -_- 개미친 비상사테 시절...

난 시원하게 맹독충 몰아치는게 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리그 좀 올라가면 죄다 선긋고 탱크포격질임 

이런데 리그 볼맛이 나겠음? 베저씨면 몰라 

하여튼 내생각에 스투존망의 원인은 자날때부터 밸런서들이 지들의 무능함을 

밸런스에서 논쟁거리인 유닛들을 죄다 병1신으로 만들어서

밸런스를 살리는 대신 게임 양상을 획일화시켜 왔다는데에 있음 

유령 병신됐고 감염충도 병신됐고 고기는 부적업 반짝하더니 삭제당하고 

우주모함은 밸런스 건드린다고 자날때부터 고인 

군심에선 군숙살모사 테란전 봉인 테란은 기갓병의 난 이후 메카닉 봉인 

밸런서 새기들이 저지른 패악질을 생각하면 제이 윌슨과 함께 생매장 시켜도 모자란데

꼬박꼬박 월급도 주는 자비로운 블리자드 캬 

그냥 맵으로 밸런스맞추면 안될려나...흠

맵도 팀단위 연구가 되면 최적화 빌드같은게 개발이 되면서 결국 양상 자체는 똑같아짐

자날도 군심가면 괜찮겠지 그소리하다가 이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