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그렇게 지옥을 만들었다.
한 남자가 일주일에 한번 슈퍼마켓에 들려 죽은 닭을 산다. 그러나 요리하기 전에 그 닭과 성관계를 가진다. 그런 다음 닭을 요리해서 먹는다.
다수의 윤리학자들은 사생활의 중요성에 동의하는 성인들이 다른 지각있는 사람을 해치지 않는 사적인 행위를 했다면 그것은 부도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 행동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것이다.
그러나 그밖에 모든 사람들 에게는 그러한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직감적으로 강한 도덕적 확신을 느끼고, 그 확신을 합리화 하기위해 노력한다. 이 확신은 우리가 행동의 결과로 발생하는 행복과 고통에 대해 다른 사람들 앞에 정당화 시켜 내놓는 것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대신 그것은 우리가 도덕적 감정이라고 부르는 정신 기관들의 신경학적, 진화적 설계에서 발생한다.
도덕성은 3개의 영역이 있는데, 각 영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도덕적 판단의 틀을 형성한다.
자율성 (autonomy) 윤리는 개인의 이해와 권리에 관계한다. 그것은 공평함을 기본 미덕으로 강조하며 서양 문화권에서 비 종교적 교육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 도덕성의 핵심으로 이해된다.
공동체(community) 윤리는 집단의 사회적 관습의 관계한다. 여기에는 의무 존경 계급조직에 대한 복종 같은 가치가 포함된다.
신성(divinity) 윤리는 숭고한 청렴과 신성의 감정에 관여하며 오염과 신성모독의 감정과 대립된다.
도덕적 영역은 우연한 진화의 변이가 아닌 진화의 기원과 기능이 각기다른 보편적 정신기능이다.
각 도덕적 영역들은 그 인지 내용면에서 서로 다르며, 다른 동물에게서 발견되는 기관, 심리적 상관물, 그리고 각 신경계의 토대 또한 다르다.
예를들어 분노는 자율성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공격성을 위한 체제로부터 진화했고, 호혜적 이타주의가 요구하는 사기꾼 응징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채택되었다.
모든 문화의 사람들이 타당한 도덕적 판단과 부적절한 정열과 편견을 혼동하지 않을수 있는것은 기본적인 도덕관념때문이다.
공동체 윤리는 도덕성을 지켜 지역 규범에 대한 순응성과 동등시하기 때문에 오늘날 대할 캠퍼스의 지적 기초가 되버린 문화상대주의의 이론적 기초가 되고있다. 몇몇 학자들은 학생들이 다른 문화의 가치관을 비판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일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왜 나치즘이 잘못되었는가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왔다. 오늘날 학생들이 자신의 도덕적 판단에 반성이라는 울타리를 치고있다. 가령 "우리사회에서는 타인에게 친절해야 한다는것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라는 식으로 말이다.
어떤 사람이 공포에 사로잡혀 울부짖는 어린 소녀를 묶어놓고 면도칼로 소녀의 외음부를 도려내고 요도만 남기고 다시 꿰매어 놓는다면, 유일한 문제는 그 사람을 얼마나 가혹하게 응징해야 하느냐, 그리고 사형이 충분히 가혹한 처벌이 될수 있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런짓을 저지르면 그 극악함이 수만배가 되는것이 아니라, 갑자기 그것은 문화가 되고, 끔찍함이 오히려 줄어들고 심지어 여성 운동가를 비롯한 서양의 일부 "윤리 사상가" 로부터 옹호를 받게 된다.
사람들은 도덕성과 순결을 자주 혼동한다. 죽은 닭과의 성관계릉 가지는것 합의하에 근친과 섹스를 하는것(형제 자매간의 섹스의 대한 반감은 동종번식을 막기위해 진화한 감정이다) 등을 비난할때 더러움과 죄악을 융합시킨것이다.
1978년만 해도 시험관아기 라고 부르는 기술에 몸서리 쳤다.그러나 그것은 도덕적으로 일반회되었고 수십만명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고 있다.
수십년전붙 심리학도라면 누구나 인지 부조화 해소 (cognitive dissonance reduction) 라는 이론을 배운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자화상을 유지히러면 어떻해서든 생각을 바꾸어서 인지부조화를 해결 한다는 이론이다.
논쟁의 대상자들은 자신의 논리와 증거가 정확하고 상대방은 착각에 빠졌거나 부정직하거나 둘다라고 믿는다.
자기 기만은 도덕관념이 종종 유익한 결과보다는 해로운 결과를 낳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