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체르노 알파 프리퀼 내주세요...

블라디보스톡에서 막 인부들이 얼어죽어가면서 장벽이 완성되가는데

그 와중에 사이렌이 우우우우웅 울리고 인부들을 허겁지겁 방공호로 돌아가고

불안한 그들 위로 지나가는 체르노 알파와 러시아 예거

새로 등장한 4등급 카이주에게 3세대 러시아 예거가 당해버리고 체르노 알파만 남은 상황

카이주에게 머리부분 한쪽이 당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카이주에게 테슬라펀치 날리고 화염방사기로 주위 설원이 다 녹아버릴정도의 불로 공격하는 체르노 알파

그리고 시간이 또 흘러 6년째, 체르노 알파는 장벽이 블라디보스톡부터 시베리아까지 완성되기까지 홀로 카이주를 2차례 무찌르면서 버티고 이제 장벽이 완성되어 더이상 예거는 필요없다는 아주 중대한 착각을 가진 러시아 정부는 체르노 알파를 홍콩에 보내 나머지 예거들과 함께 퇴역을 맞으라 한다

물론 체르노 알파 팀은 그럴 생각이 없다. 그들은 6년간, 그리고 그보다 더 긴 시간동안 조국을 지킨 댓가로 핵폭탄을 가져간다. 물론 착각을 단단히 하고 있는 정부 녀석들의 허락 따윈 받지 않고.

캬 취한다 빨갱이뿅

왜 치르노로 봤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