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04-08 12:29:34 KST | 조회 | 390 |
제목 |
루이지 진짜 불쌍함
|
루이지 맨션 2라는 게임이 발매되서 해봤습니다.
확실히 루이지가 마리오보다는 폭력을 덜 사용하긴 한데, 닌텐도가 마리오만 띄워주는것 같네요.
마리오는 어떤 게임이던 간에 거대한 무언가와 맞서고 보상으로 최소한 '공주와의 오붓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루이지는 꼴랑 박사 조수라니... 게다가 공주랑은 엮이지도 않고 맨날 마리오 구하러 다닙니다.
마리오는 작은키에 옆으로 좀 넓어서 전사 느낌나고 루이지는 호리호리해서 머리쓰는 작업을 할것 같은 이미지라서 그런가보네요. 마리오 RPG에서는 아예 '마리오님이랑 녹색수염님' 취급이니 참 딱하더라구요.
그건 그렇다 치고, 닌텐도가 뭐 숨겨놓는데는 아주 도가텄음
게임내에서 건물마다 숨겨져있는 보석 얻는 서브퀘스트가 있는데 숨겨놓은 장소가 아주 기똥참
초반에는 보이게 해놓은 다음에 얻는 법도 대충 가르쳐주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중반부터는 갑자기 하나도 안보이고, 후반부터는 그냥 대놓고 보여준다음에 얻으려면 엄청 힘든 짓을 하게 만듬. 한마디로 플레이어 뻐큐머겅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