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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9 08:34:08 KST | 조회 | 495 |
제목 |
"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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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
테란을 잡았단 이유 하나만으로 까여본적이 있는가?
xp에서 테란이란 존재는 악 그 자체일뿐 특히 그 소용돌이의 중심이었던 밸런스게시판에선 특히나...
그러나 애미뒤진 프라1디언의 3차관 공허를 맞고 빡쳐서 xp에 접속했던 그 어느날, 그는 한줄기 빛을 보고야 말았더라...
'보영바라기'
마스터 최상위의 패기와 필력으로 '부적사기론'을 펼치며 수많은 프라1디언을 키배만으로 실신시키는 그의 모습을 당신은 본적이 있는가...
당시의 밸런스게시판은 마스터는 고사하고 다이아도 찾아보기 힘든 공홈수준의 개잡금들의 징징이들의 배설장수준이었을뿐, 물론 간간히 숨어있는 마스터들이 있었으나 가히 보영바라기의 위엄에는 미치지 못했더라...
허나 테란의 최후의 보루였던 '보영바라기'마저 프로토스의 종특 물량을 결국 이기지 못하고 한걸음씩 물러서게 되니, 이에 안타까워 xp에 가입하여 아이디를 만들고 밸게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가 있었으매 이게 바로'싴느님'의 탄생 배경이었다.
그렇게 등장과 함께 무패의 버빵 기록과 키배력으로, 패드리퍼 용개, 밸게 공식 저슬아치왕 장리세와 손을잡고 프라1디언을 정벌하였으매, 드디어 밸런스게시판에 하나둘 테란유저의 글들이 기웃거리기 시작했더라..
하지만 밸게 프라1디언 정벌의 기쁨도 잠시, 프게에 까지 패기를 넓혀가다 '테타늄저징징' 에게 일격을 당한바 고인이 되어버리니, 이에 기뻐 춤춘 프라1디언이 밸게를 다시 뒤덮기 시작하였더라...
이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나선이가 하나 있었으니 그가 그 이름도 찬란한 '게이왕 빌리'
이 때 고인이 된 목숨을 '게이왕 빌리'에 기대 연명하게 되어, 봄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마냥 혹하여 잠시 정분을 느꼈으나,
이내 독슈리와 디파쳐, 넥스라이프, 잉요인관에게 갱뱅을 당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덜너덜 해진 그에게 한때 품었던 마음은 측은지심으로 바뀌어버렸더라...
이후 버게로 개명하매, 날고기던 어그로꾼 전부 다른곳으로 자취를 감추고 게시판에 평화가 깃들게 한 이른바 니오스의 신의 한수가 진행된 후에,
그렇게 길고긴 평화로운 시간이 흐르던 어느날
한 프로토스 유저 가라사대 " 싴느님이 14만개의 댓글을 단 악성 오타쿠다 " 라는 매우 악의적인 모함으로 뒤통수를 후려쳐맞고, 스스로 충격을 받아 버게에 발길을 끊고 싴갤에 운지하게 되니,
이 간신배가 바로 그 유명한 ' 로브 샤이니스타 초련 십새끼' 였더라...
(14만싴이라는 오명을 아직도 벗어내지 못하고 있다. )
하지만 효주라는 병신이 있어, 싴갤에 난입하여 온갖 깽판을 치는바 결국 견디지 못하고 다시 버게로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고,
후에 조용히 은둔생활을 하며 문학생활과 짤제작에 힘쓰며 말년을 보내더니
죽은자 가운데서 3월달에 다시 살아 돌아오심을 약속하고 12월 9일 버게를 떠나게 되었더라...
떠나며 마지막 인물평을 한줄씩 적고 떠나려 하니 가슴에 새겨넣고 살도록 하길 바라는도다.
게이왕빌리 - 성격이 불과같고, 패기가 넘치지만, 줄수있는게 전진 1010밖에 없다. 가진거라곤 전진 1010밖에 없다.
밸기니 - '존재감+실력 보존의 법칙'. 실력이 출중할땐 존재감이 병신이더니, 존재감이 늘자 실력이 퇴1물이 되었다.
초련 - 실력은 버게 원탑, 착한듯 보이나 모함에 능한 간신배.
레나유이 - 장애인 메이커, 그가 끌고온 사람은 50퍼센트의 확률로 장애의 확률이 있으니 조심하기 바람.
남조 - "테란은 남조선, 혹은 아보지에게 배워라" 친절하게 잘알려주는데 또 존나 시크함.
날아라독슈리 - 아보1지... 입이 거칠지만 정이많고 애들을 존나 잘패줌.
감쓔 - 버게 공식 귀요미, 귀여움, 매우 귀여움, 하지만 현실은 26살 예비역 털보.
잉요 - "저그는 잉요 혹은 디파쳐에게 배워라. 사실 밸기니만 아니면 된다. " 잘함.
쓰윽 - 해외 환전사기 준비생, 현재 신뢰를 쌓고있는 과정으로 보이며 조만간에 크게 한탕할 기세.
효주 - 말이 필요없는 현 버게 공식 장애인 랭킹1위. 현재 개를 기르고싶다고 징징대는걸 보아 우울증이 심히 수위급이며 버게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욕설이 필요하다.
로브슬립 - 수줍은 남자. " 서..성래님 휴대폰맞나요? " " 서..성래님 그마가고싶어요... " 등등 유독 초련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근 게이일거라는 유력설이 있음.
풍선 - 집이 잘산다. 가사도우미가 있다.. 친하게 지내두도록
생선은고기맛 - 초기와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 애니를 보는건 죄가 아니다 십새끼들아 까지마라.
전이사 - " 111과 1111은 전이사에게 배우도록 "
딸딸몽 - 전투돼지 빠돌이, 일반인과 심히 괴리감이 느껴지는 시신경의 보유자. 목소리는 재밌다.
리군 - N수생
전략왕, 티루스 - 그냥 존재감 그럭저럭 실력 그럭저럭 잘하는 특징이 없는게 특징인 쌍둥이 테란.
저그엔점멸자 - 외쳐빢뻠.
완타치 - "영원히 부숴지지 않는 다이아몬드"
콩진호 - 게이왕 빌리의 뒤통수에 평생 잊혀지지 않을 쓰라림을 아로새긴 장본인.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ps. 아 도저히 다 못쓰겠다. 나 이제 가봐야되서 빠진 애들은 너무 미안하고 지금도 다 생각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적는거니까 이해해주길 바래.
시간이 없어서 대강대강 날림했더니 어떻게 쓴지도 모르겠넹...
어짜피 백일 남짓 지나서 다시볼거 그달리 유난 떨것도 없고,
잘 다녀와서 다음에 보자
잉여들아 잘 지내고 있어라. 형 갔다온다~
♡
아 마지막으로 효주 자살안하게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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