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하나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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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1 01:18:16 KST | 조회 | 461 |
제목 |
아직 다레기긴 하지만 프토전 밤까의 국지방어기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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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이아 1200정도밖에 안되는 테란입니다만 국지방어기에 대해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쓰기 전까지는 좋다는 소리만 들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꽤 좋더군요.
밤까 마나 다 채워서 국방 2개 깔아주면 추적자들이 바보되는데
특히 프토 병력과 거리가 좀 있을때 국방을 미리 깔아주면
대공 안되는 광전사+거신은 앞으로 나오고 추적자+파수기는 저 뒤에 남아있는 현상때문에
무슨 역장 친것마냥 따로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프토가 국방 깔리는거 보고 뒤로 빼면 되긴 되는데
프토 앞마당이라거나 제2멀티등 프토가 뒤로 뺄 수 없는 위치가 있겠죠.
또, 국방의 테크는 밴시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기본 밴시 테크를 타면서 은폐업을 눌러놨다가, 스캔등을 통한 추가정찰로 상대방의 관측선 테크를 발견하면 은폐업을 취소하고 밤까를 뽑는게 가능합니다.
그러면 프토는 아무래도 밴시 은폐 대비로 관측선 위주로 뽑을수밖에 없고, 그러면 불멸자든 거신이든 양이 약간이나마 모자라질테고, 테란이 병력 구조가 유리해지죠.
거기다가 밤까는 100/200으로, 미네랄보다 가스가 많이 드는 몇 안되는 테란 유닛입니다. 아니 이거 하나뿐인가;
그 말은 곧 미네랄 위주로 구성되는 해불에 밤까를 섞기가 편하다는거죠. 병영 늘려놓고 불곰을 막 찍어도 가스가 남는 테란으로선 매우 추가하기 쉬운 보조유닛입니다.
딱 하나 밤까의 단점이라면, 어쨌든 가스를 많이 먹고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달아야하기 때문에 바이킹+의료선이 모자라다는건데요. 밤까 1~2기를 뽑은 후 반응로 스왑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긴 합니다만..
물론 고기가 나와서 환류 써대면 답이 없는게 밤까고 프토가 우관테크타면 답 없는게 밤까입니다.
윗글을 줄여서 말하자면
밤까는 뽑기 쉽고 뽑으면 추적자들을 바보로 만드는데 대신 고기나 우관계열에 약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기야 기본적으로 넘어가는 테크니까 그렇다 치고 밤까 잡으려고 우관 짓는건 낭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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