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딜에 가까운 해병의 후딜에 대한 고찰

테저전의 밸런스를 살펴보면......

 

해병의 공딜이 초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스타1을 생각해보면

 

초반 스팀팩 업이 안된 소수 마린과 발업이 안된 소수 저글링 간의 싸움에서

마린이 그렇게 저글링에게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점막이라는 이점이 없는 상태인데도 말입니다 )

 

하지만 스타2에서 소수의 해병은 소수의 저글링에게 너무너무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란유저인 제가 보기에도 말이죠

 

요즘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해병 후딜이 저글링을 잡는데 정말 큰 힘을 주는구나 싶었습니다

경기를 보시면 분명히 노발업 저글링이 노전투자극제 순수 해병을 상대할수있는 숫자였는데

해병이 무빙무빙을 해주면서 저글링 숫자를 말도 안되게 줄여주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발업이 되면 무빙무빙이 힘들어지기는 하죠

 

하지만 초반 소수 대 소수의 싸움에서 해병이 저글링에게 너무 강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 때문에 치즈러시를 막은 후에 애미없는 지게로봇 때문에 이기기 힘들다 라는 것 이전에

치즈러시를 막는 과정 자체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을거라고 보네요

요즘 소수 마린으로 소수 저글링에게 너무 겁없이 대드는 모습이 보이기 떄문에..

(그리고 이기죠)

 

해병 후딜이 스1 처럼 조정이 된다면 지금처럼 소수 해병이 소수 저글링에 그렇게 강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더럽게 욕을 쳐먹는 치즈러시 자체의 위용이 많이 줄어들것 같기는 함

예전에 올렷던 글 재활용 '_' ㅋ

 

당시 댓글이 150개 가까이 달릴정도로 흥했다

그러면 이제 왜 이 글이 망글인지에 대해 토론을 해보자

굳

맹독충을 없앤다면 찬성 아니면 시망

이 글이 망글인 이유는 바로 스1드립 때문인듯.
논리의 시작이 스1과 다르다로 시작되면 안되죠.
스1 드립으로 말이 많았던 유닛이 더 있는데 바로 추격자죠.
스1에선 드라군이 뎀딜을 해줬는데 스2와선 드라군 비스므리 생긴 녀석이 드라군의 효율을 못낸다고 징징거렸죠.
그런식으로 얘기하자면 '건설로봇 체력이 스1보다 15가 줄었으니깐 잉여다' 라는 말도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요즘 맵도 2병영푸시 ㅄ만들도록 멀게 만들도록 하는게 추세고 래더 맵에서도 선 부화장 갔을때 2병영푸시나 치즈가 무서운 맵은 금속도시 가로와 전초, 델타 밖에 없고 나머지 맵은 다 쉽게 막을 수 있지 않습니까?(러쉬거리 먼 맵에서 못막으면 저그가 실수 한게 뻔함)

ㄴㄴ탱크가시1발사기요 아오 탱크사기

ㄴ 반박할수가없다! 하지만 무딜에 가까운 해병의 공격딜레이는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함

스1 마린의 후딜은 인공지능 딸려서 자연스럽게나오는건줄알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