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de.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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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8 03:28:24 KST | 조회 | 239 |
제목 |
밸런스 균형의 종결자는 맵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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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밸런스에 대한 각종족 징징분들의 종족분포를 살펴보면
저그 > 플토 > 테란 일거라 봅니다.
테란 유저들은 타유저의 징징글에 반박하는 정도이지
징징글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렇다면 이 밸런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유저들은 특정 유닛의 스펙하향 , 맵의 조정 또는 교체를 말씀하시는데
유닛의 스펙을 건드는것은 자칫 한종족에게는 균형을 가져다줄지 모르지만
다른 한종족과의 균형이 무너질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다고 보므로
현실적으로 크게 변화가 있기에는 힘든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럼 남은 한가지 방법은 맵의 조정 또는 신규맵의 추가인데..
요새 기사도 스타챌린지에서 보면 맵의 크기가 커질수록 테란이 불리해지고
맵의 언덕의유무 , 장애물의 유무에 따라 테란이 유리해지는 부분이 큰것 같습니다.
이 과정들은 맵테스트를 통해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지만요.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더 큰 문제는 스타1과 비교를 피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데
스타1에 비해서 스타2는 아직은 보는 게임이라기 보단 하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스타1만 해도 국민맵이 로템에서 파이썬으로 바뀌는데 몇년이 걸렸는데
신맵이 계속해서 나오면 스타1과 다르게 빠른 대전을 통한 래더로 승수를 쌓는 스타2의 특성상
신규유저의 유입이 계속해서 발생할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아직 보는 게임으로의 정착이 완성되지 않는 스타2의
흥행성에도 영향을 줘서 자칫 흥행성에 적신호가 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저만의 쓸데 없는 생각일지도 모르고
적고나니 밸런스의 문제가 아닌 곰티비의 문제가 되버렷네요 ㅡ.ㅡ;;
스타2를 좋아하는 유저로써 즐기는 재미와 보는 재미 2가지를 다 누리고 싶어서
늦은 시간에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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