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팀이 뭔가 이상한것 같다. 뭔가 잘 못 잡고 있다.

어쨋든 결론은 해불이다.

 

   그렇다면 해불쪽에 관련된 것을 밸런스패치 해야지 충격탄이나, 스팀팩이든 뭐든.

 

  뭐 아무 상관도 없는 패치를 하면서 전략을 만들어내라고 강요를 하고 있다.

 

  일꾼 우선순위 조절?  의료선 속도? 환상연구?

  그런거 다 필요없이 해불파워만 조절해도 알아서 나중에 새로운 전략이 나온다.

 

   해불파워만 약하게 조절해도, 의료선, 일꾼 우선순위 , 배클쿠르져 등등... 지금까지 했던 패치의 대부분을 롤백해도

밸런스가 더 맞는다.

  뭘 해보려고 해도 기본부터가 밀리니 무슨 전략이 만들어지는가.

 

 

 

 

 

 

 

 

 

  결론 : 프로게이머들은 나중에 테란안한 걸 후회하겠지. 일반 유저들은 테란을 골라라.

어느 종족이든..아니 어떤 전략시뮬 게임에서도 기본이 충실해야 하는데 현재 블리자드 밸런스팀은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 사이에서 가장 최악이라 불리는 문제해결 방법이 돌려막기씩 땜빵을 하다가 시간이 흐르며 문제가 쌓이고 쌓여 결국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아주 손을 놔버리는 것인데, 데이비드킴은 그보다도 심한 또다른 최악의 문제해결방식을 탄생시켰다고 보면 되겠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거 고쳐달라고 콕콕 찝어서 떠들어 대도 시간 질질 끌면서 뭔가 한방에 해결해줄것처럼 행동하다가는 막상 나온거 보면 생각치도 못한 이상한거 몇개 고쳐주고선 그걸 연구해서 문제를 해결토록 하라고 하죠..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