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만 밸런스 토론해야 한다고? 아니 오히려 반대다

고수들은 실력으로 밸런스가 엉망인 부분조차 컨트롤로 극복하겠지만

 

진짜 스타를 즐기는 90%의 서민들은 밸런스가 엉망인걸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수들이 스타를 더 많이 하니까 뭔가 더 알거라구요?

 

하수들은 입닥치라구요?

 

천만에 고수는 10%도 안되지만

 

스타 즐기는 사람은 90%가 서민컨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라는걸 좀 생각하슈

모든인간은 평등하고 발언권을 가지고있으니까 밸런스 토론못하게 막는건 헛솔맞는것 같아요.
근데, 밸런스토론장에서 하수님들이 발언한 내용이 패치될확률은 거의 없고, 그래서도 안되요.
왜냐하면 고수들끼리 할때하고 하수들끼리 할때하고는 컨트롤,운영,플레이 방식 등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의 게임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플토가 매일 외치던 불곰사기설은 장민철선수의 관문유닛 운영이나 유닛조합등으로 해결된 상태인데, 불곰이 하향먹으면 gsl은 플토의 무대가 되버리겠죠.
어쨌든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유저들도 게임은 해야하니까 토론하는것 자체는 자유임

그렇긴한데 그건 빌드적문제도 있을수 있기때문에...

ㄴ그렇긴 한데 스타가 얼마 되지도 않는 고수들만을 위한 게임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테프전에서 테란 개압승. 파수기는 정말 잉여유닛
저프전에서 저그 개압승, 역시 파수기는 정말 잉여유닛
테저전에서 저그 개압승, 산개가 없엉... 공성전차가 저글링 때리고 200vs200 싸움을 즐기는 테란은 처참히 능욕당함.
이게 정상적인 플레이임? 그래도 어느정도 실력은 갖추어야 밸런스가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요?

모든인간은 평등하고 발언권을 가지고있으니까 밸런스 토론못하게 막는건 헛솔맞는것 같아요.
근데, 밸런스토론장에서 하수님들이 발언한 내용이 패치될확률은 거의 없고, 그래서도 안되요.
왜냐하면 고수들끼리 할때하고 하수들끼리 할때하고는 컨트롤,운영,플레이 방식 등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의 게임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플토가 매일 외치던 불곰사기설은 장민철선수의 관문유닛 운영이나 유닛조합등으로 해결된 상태인데, 불곰이 하향먹으면 gsl은 플토의 무대가 되버리겠죠.
어쨌든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유저들도 게임은 해야하니까 토론하는것 자체는 자유임

다이아 이하는 입닥하라는건 쫌 심한말이긴함.
근데 상위리거들은 하위리거들보다 잘하는 사람들이랑 게임을 하고 경험도 대부분 더 많음..
하위리거들이 괜히 뭐 사기네 이전략이면 100%이기네 이런글씀(전형적인 찌질이들임) 그냥 입닥하라고 씀.. 게임은 밸런스 따질만큼 경험도 없으면서 전체 밸런스를 예기하면 누가봐도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게 사실임.. 입닥치라는건 아닌데 스타 100판 정도 해보고 뭐네뭐네 하는건 더 웃기다고 봄.. 그리고 스2 게임 밸런스를 이해하고 정리가 되서 글을 쓸 정도라면 당연히 다이아 정도에 있어야되는거 아님? 다이아도 날빌 잘써서 올라올수는 있지만 절대 계속 통하지는 않는거고..

꼭 게임을 오래 해봐야 아나요?
전략 시뮬 좋아해서 가리지 않고 다 해본 게이머들은 딱 종족별로 몇번 플레이 해보면 다 잡히는 감이란것도 있잖아요.
옛날에 초반 저글링6마리 러시가 통하던 시절
스타1 플레이 해보고 바로 느꼈던건
저그 사기적으로 빠르다! 였습니다.
무조건 경험이 없으면 밸런스가 잘못된 부분을 느낄수 없다 라는건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스타 100판까지 안해보더라도 테란 유닛이 하나하나의 활용도가 타 종족에 비하여 높은건

브론즈 리거에서도 최 하위권이라도 파악 가능한 사실입니다.


그에 비하여 플토나 저그는 유닛 하나하나가 그 특성이 너무 심하여 테란처럼 올라운드 파이터

유닛이 별로 없다는거죠.

이런 부분이 꼭 1000판의 플레이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다이아만 글쓰라는게 아니고 밸런스 이해하고 남들한테 예기하고 설득시킬 정도에 지식이 있다면 다이아정도 쉽게 올라올것같음.

솔직히 저가 스1어느정도하고 스2로 넘어왔다곤하지만 조금 보면서 여러가지 이해하고 하는데 하루에 1~2시간정도하는데 마스터리그 350판정도해서 바로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노력도안해보고 그러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사람들이 그러는거같은데,
다이아몬드까지는 쉽게들 찍는다고 느끼니까.. 솔직히 4차관, 2병영치즈같은것만해도 가는게 다이아니 사람들이그런는듯?

질럿안뽑을래-
갑자기 왠 1000판? 대충 1000판은 한거 같은데 꼭 1000판 하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아님.. 그리고 아무리 날고기는 이영호나 이제동이 와도 100판하고 전체적인 밸런스와 흐름을 느낄수있을것 같음? ㅋㅋ 님말대로 그건 감이겠죠.. 나중에 점수가 오르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을때 자기가 옛날글 쓴거 보면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들듯이 예를들어 얼마없는 경험으로 3병영해불을 못막았다고 테란사기네 맹독올인 못막았다고 사기네 공허 못막았다고 사기네 이런게 웃기다는거임.. 그런글쓰는 사람들 하루이틀뒤면 다 알아서 막을사람들임.. 한두번 무슨 전략에 발렸다고 사기라고 밸런스 안맞다고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이 문제임.. 하위리거들도 글쓸수 있고 하긴한데 글쓰는 정도이지 그게 포럼수준으로 토론을 할 내용이 될수 없는거임.. 경험이 쌓이면 다 파해법이 있으니까..

ㄴ뭐 못막았다고 그거 사기다 이런건 저도 좀 웃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소리는 그냥 전체적인 유닛의 활용도나 강함을 이야기 하는거

다소 이해도가 있는 고수들 의견을 좀더 듣는건 맞다고 보지만 하수는 밸런스 토론하지 말라는 소리는 들을 가치없는 소리입니다. 고수만 밸런스 토론가능하다는 논리면 데이비드 보다 못하는 사람은 전부 입 다물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은 너무 많은데 몇 안되는 고수들이 해병 산개컨, 아트 역장 같은거 잘한다고 저들만을 위해 밸런스 맞추다가 하수들 다 접어버리면 워크꼴 날일 있는것도 아니고요. 고수에 영향을 최소화 하는 내에서 하수를 위한 밸런싱 패치는 계속해야 됩니다. 제 생각에 해병과 맹독충 같이 하수들이 대처하기 어렵거나 너무 고효율적인 유닛은 패치해야 됩니다.

└ 맞는말임. 그러나 패치는 고수위주로 이루어짐. 스2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나중엔 고수많아집니다. 어느정도선에서는 스1처럼 평준화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