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붕사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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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2 11:41:30 KST | 조회 | 700 |
제목 |
현재 플토가 약한 최중요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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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가 약한 이유는 당연히 하나가 아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체제의 유연성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특별한 전략을 준비하면 꼭 올인성으로 하여야하고(매끄러운 체제전환 어려움)
테란처럼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 다 지어놓고 상대방 맞춰가며 뽑을수도 없기때문에
상대방이 특정한 전략을 들고 나왔을시 대처도 어렵습니다.
저그의 체재 유연성은,,, 뭐,,설명의 필요가,,,
이건 블쟈가 종족의 특성 자체를 그렇게 잡은 것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수가 없는 사항입니다만,(이게 싫으면 다른종족을 해야죠..)
그렇다면, 체재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대비로 정찰 능력이라도
뛰어나야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정찰 능력도 3종족중 최하입니다.
우선 초반에 상대방 일꾼이 들어오면 추적자 나올때까지 뭐하는지 다보여줘야
하는 플토와 달리 플토자신은 저그건 테란이건 상대방 위치 정도만 보고
저글링과 마린에의해 상대방 테크올리는걸 확인 못하고 산화해야 합니다.
이후로 정찰을 위해서는 환상이나 관측선을 생산해야 하는데
환상은 그자체로도 그리 빠른타이밍에 정찰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안그래도 심한 가스부족종족인 토스에게 심하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관측선으로 정찰을 해야 하는데요.
관측선 정찰의 심각한 문제점이 3가지 있습니다.
1.정찰 되는 타이밍이 이미 상대방이 테크가 다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안그래도 체제유연성 부족한 토스가 정할을 하고서도 대처할수 있는 타이밍이 안나온다.
2.스타2의 로봇공학시설은 스타 1과는 달리 불멸자나 거신을 정말 쉴세 없이 뽑아야
하기때문에, 관측선에 할애할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여, 관측선 숫자 자체가
굉장히 적게되어 맵 전체의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저그=대군주,감시군주 테란=스캔,감시탑)
3.관측선의 가스가 100이나 되는데,스타2의 프로토스는 정말 가스부족이 심각하다.
과도한 가스유닛의 사용(강제된),가스폭탄 맞은 업그레이드비용등등...
그리하여 관측선 자체를 많이 뽑을수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 체제유연성 부족한 종족의 특성의
정찰능력 결여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현재의 가장 약한 토스가
탄생한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토스의 유닛자체를 버프시키는 것보다는
정찰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게임자체도 훨씬 재미있게 되고
(상대가 뭐하는지를 찍는것이 아니라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취지에 맞게 서로 어느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머리싸움 하는 플레이가 가능. 현재로선 토스는 그냥 찍어야함.)
밸런스도 거의 들어맞게 된다고 봅니다.
PS 위에 의견을 종합한 개인적인 패치희망으로는
관측선이 로봇공학시설이 아니라 연결체에서 생산되고
가스가 75로 조정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관측선 생산조건으로 인공제어소가 필요하면 될것입니다.
(테란=사신과 스캔이 이타이밍에 정찰가능
저그=대군주 찔러넣기로 더빠른타이밍에도 정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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