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징징들 버로우시키는 올스타전 데이터]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프로토스는 역시 암울하다는 프징징들의 말에 데이터를 살펴봤더니

프징징들 주장과 약간 다른 결과가 나오더군요

전체 승률
테란 12승 17패   (41.38%)
플토 9승 10패    (47.37%)
저그 16승 10패   (61.54%)

 

종족전 승률

테란 vs 저그 - 6:12  (33.3%)

테란 vs 플토 - 6:5   (54.5%)

플토 vs 저그 - 4:4   (50.0%)

 

 

 

테란 vs 저그에서 테란이 심하게 밀린 것을 제외하면 납득할만한 밸런스가 나왔네요.

저그는 테란에게 압승을 거둔 덕에 역시 최강의 종족임을 입증했습니다만, 플토와는 동률을 이뤘습니다.

 

물론 n 수가 적어서 통계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번 패치로 한 시즌만 진행된 GSL 도 표본 수가 터무니없이 적기는 마찬가지죠. 종족별로 적어도 수백, 수천판은 데이터가 생겨야 통계를 논할 수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최근인 11월 11일에 블리자드에서 발표한 승률보정데이터를 보면

한국 다이아몬리그드 전체 통계에서도 프로토스의 승률이 50%를 넘어서고 있고(프로토스는 저그에게는 밀리지만 그 이상으로 테란에게 앞서고 있고, 테란은 저그와 프로토스 모두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ELL 200 위권에서도 프로토스 유저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절대수로도 1/3을 넘어섰구요)

 

여기서 추가데이터를 첨부합니다.

1.1.2 패치가 이루어진 10월 15일 이후 한국 ELL 200위 안에 종족별 유저 분포 변화

(절대수는 패치 전부터 달랐기 때문에 여전히 저그가 적지만, 분포 변화가 상위권 유저의 종족별 승률을 반영합니다)

날짜 10.19 -> 10.26 -> 11.2 -> 11.9 -> 11.16
저그 50 -> 51 -> 56 -> 60 -> 57 (14.0% 증가)
플토 64 -> 66 -> 67 -> 68 -> 70 (9.4% 증가)
테란 82 -> 79 -> 76 -> 70 -> 72 (12.2% 감소)

 

 

종합적인 결론으로는, 현재 패치에서 상위 200위권 전체나, 다이아몬드리그 전체를 봤을 때는 프로토스가 테란에 밀린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최강은 아니고, 저그>>플토>테란 순입니다)

 

다만 한 가지 문제는 걸출한 프로토스 유저 한두 명이 없어서 한국 ELL 랭킹 1위도 차지하지 못했고, GSL 시즌2 결승전에도 진출을 못 했다는 것인데... 이번 시즌에서 해결될지, 아니면 다시 신예를 기다려야 할지 궁금해지네요.

 

GSL 시즌3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신데렐라 프로토스 유저 한 명만 나오면 프징징들은 대다수 해산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테징징들과 함께 저그사기를 외치는 공동전선 형성은 가능하겠죠 ㅋㅋ)

 

 

참고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16강B - 11월 18일(목) 11:30 (2:1)

1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승  vs  패    최정민/oGsZenio   - 금속 도시

2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패  vs  승    최정민/oGsZenio   - 샤쿠라스 고원

3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승  vs  패    최정민/oGsZenio   - 잃어버린 사원

 

16강A - 11월 18일(목) 12:30 (2:0)

1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승  vs  패    안홍욱/HongUnPrime   - 젤나가 동굴

2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연결 끊김    안홍욱/HongUnPrime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승  vs  패    안홍욱/HongUnPrime   - 잃어버린 사원

3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경기 없음    안홍욱/HongUnPrime   - 고철 처리장

 

16강C - 11월 18일(목) 16:00 (2:1)

1세트:  정민수/NEXGenius   승  vs  패    임재덕/IMNesTea   - 전쟁 초원

2세트:  정민수/NEXGenius   패  vs  승    임재덕/IMNesTea   - 젤나가 동굴

3세트:  정민수/NEXGenius   승  vs  패    임재덕/IMNesTea   - 금속 도시

 

16강D - 11월 18일(목) 17:00 (2:0)

1세트: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승  vs  패    이윤열/oGsNaDa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승  vs  패    이윤열/oGsNaDa   - 고철 처리장

3세트: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경기 없음    이윤열/oGsNaDa   - 폭염 사막

 

16강E - 11월 19일(금) 11:30 (1:2)

1세트:  김성제/스타테일레인보우   승  vs  패    박상익/oGsTheWind   - 금속 도시

2세트:  김성제/스타테일레인보우   패  vs  승    박상익/oGsTheWind   - 잃어버린 사원

3세트:  김성제/스타테일레인보우   패  vs  승    박상익/oGsTheWind   - 밀림 분지

 

16강F - 11월 19일(금) 12:30 (1:2)

1세트:  송준혁/oGsInCa   패  vs  승    곽한얼/MakaPrime   - 고철 처리장

2세트:  송준혁/oGsInCa   승  vs  패    곽한얼/MakaPrime   - 샤쿠라스 고원

3세트:  송준혁/oGsInCa   패  vs  승    곽한얼/MakaPrime   - 젤나가 동굴

 

16강G - 11월 19일(금) 16:00 (0:2)

1세트:  김상철/oGsEnsnare   패  vs  승    한　준/KyrixZenith   - 젤나가 동굴

2세트:  김상철/oGsEnsnare   패  vs  승    한　준/KyrixZenith   - 전쟁 초원

3세트:  김상철/oGsEnsnare   경기 없음    한　준/KyrixZenith

 

16강H - 11월 19일(금) 17:00 (1:2)

1세트:  신상호/티에스엘킬러   승  vs  패    임요환/SlayerSBoxeR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신상호/티에스엘킬러   패  vs  승    임요환/SlayerSBoxeR   - 고철 처리장

3세트:  신상호/티에스엘킬러   패  vs  승    임요환/SlayerSBoxeR   - 샤쿠라스 고원

 

8강A - 11월 20일(토) 11:30 (1:2)

1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승  vs  패    이정훈/해병왕프라임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패  vs  승    이정훈/해병왕프라임   - 금속 도시

3세트:  김원기/티에스엘과일장수   패  vs  승    이정훈/해병왕프라임   - 샤쿠라스 고원

 

8강B - 11월 20일(토) 12:30 (1:2)

1세트:  정민수/NEXGenius   패  vs  승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젤나가 동굴

2세트:  정민수/NEXGenius   승  vs  패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샤쿠라스 고원

3세트:  정민수/NEXGenius     무승부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잃어버린 사원

4세트:  정민수/NEXGenius   패  vs  승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잃어버린 사원

 

8강C - 11월 20일(토) 16:00 (2:1)

1세트:  박상익/oGsTheWind   승  vs  패    곽한얼/MakaPrime   - 고철 처리장

2세트:  박상익/oGsTheWind   패  vs  승    곽한얼/MakaPrime   - 젤나가 동굴

3세트:  박상익/oGsTheWind   승  vs  패    곽한얼/MakaPrime   - 밀림 분지

 

8강D - 11월 20일(토) 17:00 (2:0)

1세트:  한　준/KyrixZenith   승  vs  패    임요환/SlayerSBoxeR   - 금속 도시

2세트:  한　준/KyrixZenith   승  vs  패    임요환/SlayerSBoxeR   - 고철 처리장

3세트:  한　준/KyrixZenith   경기 없음    임요환/SlayerSBoxeR

 

4강A - 11월 21일(일) 11:30 (2:1)

1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패  vs  승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고철 처리장

2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승  vs  패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금속 도시

3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승  vs  패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 폭염 사막

 

4강B - 11월 21일(일) 12:30 (0:2)

1세트:  박상익/oGsTheWind   패  vs  승    한　준/KyrixZenith   - 젤나가 동굴

2세트:  박상익/oGsTheWind   패  vs  승    한　준/KyrixZenith   - 고철 처리장

3세트:  박상익/oGsTheWind   경기 없음    한　준/KyrixZenith

 

3,4위 결정전 - 11월 21일(일) 15:30 (2:1)

1세트: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패  vs  승    박상익/oGsTheWind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승  vs  패    박상익/oGsTheWind   - 금속 도시

3세트:  서기수/티에스엘사기수   승  vs  패    박상익/oGsTheWind   - 밀림 분지

 

결승전 - 11월 21일(일) 16:30 (0:2)

1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패  vs  승    한　준/KyrixZenith   - 젤나가 동굴

2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패  vs  승    한　준/KyrixZenith   - 잃어버린 사원

3세트:  이정훈/해병왕프라임   경기 없음    한　준/KyrixZenith   - 샤쿠라스 고원

 

전적수 20개도 안되는걸 통계라고 들이미나
걸출한 토스가 없어서?
서기수,장민철,신상호,정민수가 호구임?

블리쟈드가 발표한자료를 조작이라고 하는분들인데요뭘..

보기싫은건 안보고 듣기싫은건 듣지 않는분들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건 그래도 저그는 1등이라는거군요.
지금은 저그 시대인듯.

이건 표본수와 관계없이 모집단 자체가 특정군(올스타)이라서 일반화 시키시면 안되죠.
그리고 현재 배틀넷 시스템을 본다면 상위 200위권 프로토스 비율보다 그 안에 프로토스들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지를 봐야겠죠. 하위권에 주로 포진하고 있다면 프로토스가 약한게 맞는거겠죠. 분포 뽑아봐야 알수 있죠.

플토지기 // 사실 ELL 200위권 내에서 순위 몇 단계 차이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0위권 밖에 있던 임요환 선수가 며칠만에 10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이정훈 선수의 순위도 1,2위에서 순식간에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죠.

또한 인구 분포보다는 최근의 숫자 증감 추세가 승률을 더 반영한다고 보는데, 저그와 프로토스는 최근 확실히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반면, 테란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한 데이터는 본 적이 있는데, 확인되면 다시 리플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ELL 200위 안에 종족별 유저 분포입니다.
날짜 10.19 -> 10.26 -> 11.2 -> 11.9
Z 50 -> 51 -> 56 -> 60
T 82 -> 79 -> 76 -> 70
P 64 -> 66 -> 67 -> 68

답답하네.. ㅡ,.ㅡ 올스타전을 밸런스 통계로 쓰기에는 표본이 적은 대다가 특정 선수만 참가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설령 쓴다 해도 데이터만 보고 저프전 5:5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개그인데요. 제 기억으로는 저 4경기중 운영으로 중장기전 가서 이긴 건 하나도 없네요. 그게 10경기조차 안되는 데이터를 가지고 프징징 버로우하라고 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저프전 밸런스가 테프전보다 좋나요?

올스타전이라는 특성 상 데이터 가지고 논할 수도 없고 그냥 진심으로 밸런스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곧 GSL 시즌 3에서 플토 우르르 탈락하는거 본 다음에 또 다음시즌 올스타전 통계 가져오셔서서 밸런스 맞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아니면 그냥 블리즈컨 우승해서 플토가 최강이라고 하시던지요. 나참..;

gsl 123시즌 통계 내 보시져...

ELL에서 토스가 1등한 적이 있기는 한가요?

ELL을 의도적으로 무시하시는 것 같은데 그 무시받을 정도의 자료에서조차 프로토스가 상위에 나타난 적이 없다면 그건 단지 중요하지 않은 우연이 아니라 토스의 최상위권 약세라고 봐야지요.

ELL 200위권까지 숫자 따지면서 ELL 50위권까지는 "순위가 잘 뒤바뀌어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논리적으로 모순입니다.

샤르릉콩콩 // 올스타전 결과를 보고도 플토는 암울하다고 하는 프징징들이 많아서 정리해본 데이터일 뿐, GSL 에서 프로토스가 잘 했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역시 통계적인 가치가 없는 숫자인 GSL 시즌 2의 자료를 제외하고는 현재의 패치에서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불리하다는 데이터는 없습니다.

어떤증거를들이대도 소용없을겁니다 다른 꼬투리를 잡거나 꼬투리 잡을게 없으면 패스하고 밸런스방안글이나 올리것죠 한두개 빼고는 완전억지글뿐이지만 추천 존나먹고 타종족발언하면 온갖말다동원해서 집단으로 자기주장이 무조건 진리다 하면서 까것죠

음 오해하시는 프징징 여러분들을 위해... 올스타전을 보고 "프로토스는 역시 암울해"라고 주장하신 프징징 분들을 위한 데이터일 뿐입니다. 올스타전에서는 그렇게 불리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만 상기시켜드리려는 것 뿐이고요. 그냥 올스타전에서는 할만해 보였다고 생각하시는 이성적인 분들께서는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블리쟈드가 발표한자료를 조작이라고 하는분들인데요뭘..

보기싫은건 안보고 듣기싫은건 듣지 않는분들입니다.

올스타전에서 플토 전혀 암울하지 않았죠 ㅡㅡ; 오히려 서기수는 이정훈 거의 다 잡고 결승 가는 거였는데 완전 삽질해서 진거고... 그냥 못해서 진거지 프징징들 주장대로 테란에게 희망이 없어서 진 건 절대 아니죠 ㅡㅡ; 4강에서 서기수 진짜 아까웠음. 둘째판도 방심만 안했으면 쉽게 막는거고 셋째판은 진짜 젤나가 감시탑에 유닛들 다 올라가서 끊어먹히는 플레기도 안 하는 수준의 플레이만 안했어도 이기는건데...

플토가 저그보다 세다고는 못하겠지만... 저그 잡을 때 보면 별로 어렵지 않게 잡던데... 확실히 저그한테도 비등비등했군요. 분명한 건 테란보다는 플토가 저그 잡기 쉽습니다. 뭐 패치되기 전처럼 그냥 이기는 수준은 아니라서 프징징들은 불만이 많지만...

그러고보니 재미삼아 저그전에서 걸출한 실력을 보여주는 이정훈 선수 기록만 빼면 저그 상대로 테란은 더욱 암울해지네요. 20%의 승률입니다. 게다가 저그전 최강이라는 이정훈 선수도 항상 저그의 벽을 넘지 못했고, 이번에도 4승 4패에 그쳤네요.

이정훈 선수가 결국 저그에게 져서 떨어지는 모습만 보여주는데도 저그전 최강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것은 참 특이하네요. 스타1 같으면 "저그전만 극복하면 우승도 가능한 선수"라고 소개될 것 같은데 말이죠^^ 저그가 역시 강하긴 강합니다^^

1, 2, 3위를 차지한 종족 순서대로 나열하면
저그 > 테란 > 플토가 됩니다.
뭐, 암울하다고 징징대려는건 아니고, 올스타전으로 밸런스를 말하기는 좀 그렇죠..
GSL결과가 더 중요할 듯.

여깃는 저그 선수들 다 괴물들이란걸 까먹으면 안되겟죠?

L 좀 무리수인듯;;
테란 프로토스분들은 잉여라는 소리인가요.
저그분들만 괴물이라는 말은.

하여튼 프로토스는 절대 우승 못할 쓰레기종족이라는 건 여러분이 신봉하는 통계를 보면 나오는 거 아님?

플토들 거 품물고 쓰러지는 소리가들림..

토스가 죽었음돠.
.
.
.
토스는 차캤습니다.

그런데 이긴 경기가 거진 4차관이라죠..

전적수 20개도 안되는걸 통계라고 들이미나
걸출한 토스가 없어서?
서기수,장민철,신상호,정민수가 호구임?

어차피 밸런스라는게 초고수들 사이에서나 의미있는 거지.
2000점 이하의 승률은 저>프>테 순이더만요 뭘.
지금까시 수차례에 걸쳐 발표된 블리자드의 자료를 통하면요. 그게 가장 정확하죠. 몇만판을 통계로 낸 것이니.

확실히 제 생각에도 GSL을 놓고보면 저>테>프 같긴 한데
초고수 중심으로 밸런스를 맞출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재 밸런스에 대충 만족합니다.
솔직히 여기서 징징대시는 분들 중에 승률 50% 미만이신분 손들어봐요.
다들 승률 50% 이상은 찎으시면서도 본인은 잘하는데 종족이 구려서 진다고 찡찡대는 거잖아요?

블리자드가 여러차례 인터뷰에서 밝힌 바있지만
밸런스는 초고수를 기준으로 맞춥니다

ㄴ 그렇다 하더라도 래더 2000점 미만의 플레이어들에겐 크게 영향이 없어보여요.
블리자드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자료는 시종일관 황금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초고수들 사이에서 젤 구리다는 플토도 저그전에 약간 불리, 테란전에게 약간 유리를 기록하고 있잖아요.

패신도/토스,테란분들이 괴물이 아니란게 아니라 저그괴물들은 자기몸에 딱 맞는 종족을
정말 잘 소화해냇기때문에 우승한겁니다. 솔까 경기 보면 딱 우와하고 감탄하게 만든게 저그 괴물들 이잖아요. 서기수선수빼고..이선수는 소름돋게 토스 잘하는데 컨디션때문에 떨어지신듯...

사실 Bernoulli distribution에서 np와 nq가 5 이상이기만 하면 통계적 유의성을 갖는다고 보기 때문에 최저승률을 25%로 잡을 때 경기수가 20경기만 되도 통계적 추론이 가능합니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승률이 좋은 선수는 더 여러 경기를 할 확률이 높은 만큼, independence에 대한 가정을 할 수 없으므로 실제로는 이보다 샘플이 조금 더 있어야겠죠.
패치 이후 테저전55경기, 테프전44경기, 프저전24경기의 공식전이 있는 만큼, 프저전은 약간 애매하지만 나머지의 데이터는 이미 매우 충분한 상태입니다.(z vs t 34:21, t vs p 26:18, p vs z 7:17)
맵별 밸런스는 분석이 불가능하지만, 전체적인 종족밸런스의 분석은 가능한 상태죠.

이를 바탕으로 간단한 z검정을 해보면
테프전은 테란이 앞서고 유의확률은 10%,
저프전은 저그가 앞서고 유의확률은 2%,
저테전은 저그가 앞서고 유의확률은 3%정도 됩니다.

동족전을 제외한 각 종족별 유불리를 따져보면,
저그는 99.92%(-_-)의 확률로 오버밸런스 상태이고
테란은 80%의 확률로 밸런스가 잡힌 상태이며(토스를 잡아먹고 저그에게 잡혀먹었기 때문이겠죠)
토스는 97%의 확률로 약한 상태입니다.

네.. 토스는 차캤습니다..ㅠㅠ

L 블리자드가 말하는 보정승률이란게 사실 신빙성이 떨어지죠. 자기들이 뭘로 보정을 했다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고, 단순히 ELL로 까이는 조금 고쳐놓고 '밸런스 잘맞아'라고 합리화 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ELL로 보면 플토대테란이 거의 비슷한데 플토가 저그상대로 테란보단 덜암울하기 때문에 저그한테 실컷까여 ELL많이 낮아진 테란vs 테란 만큼은 안까여 약간만 ELL 낮아진 플토기 때문에 플토가 테란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타는 1도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유저들의 평균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서로가 잘하면 잘할수록 유리한 종족의 벽이(예:초보들끼리는 플토가 저그에 유리하나 서로가 고수가 되면 될수록 저그가 유리해짐) 점점 내려앉아 지금은 이미 다이아 1500만 되도 GSL이랑 비슷한 밸런스가 나오고 몇달뒤에는 1000점대만 되도 그렇게 될것이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중엔 골드만 가고 GSL같은 밸런스가 될겁니다. 이건 스타1에서도 이미 나왔던 현상이죠.첨엔 테란들 초고수빼곤 상대도 안됬지만, 지금은 일반 배넷도 테란이 잡고 있는것처럼...

ell 시스템 매칭 때문에 50%에 수렴해서 벨런스 논쟁은 최상위 계층인 프로게이머에게 맞추는게 맞다고 보구요.. 그에 대한 모집단 데이터가 GSL 본선이조

이것도 데이터라고 ㅋㅋ

걸출한 토스가 없다는데서부터 웃으면되나
무슨 이걸분석이라고 내놓고안잤나
겜내용을봐도 저프같은경우는
서기수대 박상익만해도 운영쌈간거 하나도없고
테프 운영대결 간거 잉카대 마카나 서기수대 이정훈을 봐도
에혀 이엠피 몇방에 말도안되게 이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