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프전 프로토스가 이길수있긴함?

 

일단 시작할때

 (포톤러시랑 2관문러시 노게이트앞마당은 바퀴상향과 광전사하향으로 이젠 불가능하니 배제)

 

저그가 부화장핌

플토는 게이트 올림

 

저그 산란못 핌

플토 인공제어소 올림

 

 

여기서 플토의 선택은 3개

 

앞마당 따라가거나 4차관러시 하거나 공허포격기 러시

 

근데 4차관은 가시촉수 근처에서 저글링으로 아케이드만 하면 막힘

 

공허포격기는 보자마자 퀸눌러주면 바로 막힘

 

 

그럼 앞마당 따라가는 선택밖에 없음

 

앞마당 넥서스 소환함 포톤 2~3개 박음

저그 부화장 멀티 생으로 하나 더 먹음

(자비없이 꿀멀티 먹는 경우도 있음)

 

이때 저그가 '플토놈 뭐하나 볼까' 하고 감시군주 들어와서 보고감

이거 때문에 암기,투우관은 막히므로 배제

 

 

그럼 이제 맵전체는 점막종양에 장악당함, 플토는 함부로 나가볼 엄두를 못냄

 

 

이때 저그의 선택은 두가지

 

히드라바퀴, 뮤탈바퀴

 

히드라는 초반 공허러시 왔을때나 투우관 정찰됐을때 뽑음 아니면 스타일상 뮤탈 싫은 저그들이 뽑음 

뮤탈은 플토본진을 다 흔들어놔서 진을빼놓고 추가멀티를 방지하며 병력의 진출을 막아서 저그가 하고싶은거 맘껏할수있게 함

 

이 두가지 선택의 공통점은 울트라 나올때까지의 멀티먹기용 시간 벌기라는거 그리고 충분히 효과적이라는거

 

이때 플토의 선택은 방어하면서 거신모으기 혹은 고기 모으기

(멀티가 하나 더있지않는이상 두개를 동시에 모으는건 불가능)

 

대체로 거신을 모음

(고기를 모을시의 선택지를 써달래서 씀)

(소수는 고기를 모음, 뮤탈이 와서 다 썰고감, 다시한번 모아봄, 희망을 갖고 진출함

근데 저그는 이미 플토가 뭐하고있는지 훤히 꿰고있으니 온니 바퀴만 있음

ㅈㅈ )

 

 

앞마당하고 본진에 포토 도배해가며 뮤탈막고 울머겨자먹기로 거신 겨우 조금 모아서 진출했더니

 

타락귀 다수, 바퀴다수, 저글링다수

 

밀릴거같애서 본진으로 빼면서 추가멀티함

 

아까와 같은패턴

방어하면서 울머겨자먹기로 한방병력 모음

 

그동안 저그는 할거다함

심심해서 바위 부수고 땅꿀뚫고 광물 있는 지역에 부화장 하나씩 피고 대군주는 맵전역에서 똥쏟고 하고있음

 

플토는 다시 희망을 갖고 한방병력 진출함

 

중앙에서 200대 200교전

 

으으 역장 수호방패 거신컨트롤 으으 점멸점멸 헉 겨우이겼다!! 바퀴다잡았어!!! 굳!!

 

 

반전임 저그는 진게아니라 인구수비운거임 방5업 울트라 8마리 한방에나옴

 

샹 도망가 점멸!, 진균번식

거신아 때려! 신경기생충

 

ㅈㅈ

 

 

 

이길 수 있긴함?

 

 

시나리오가 전혀 허황된게 아니라 실제 저프전 양상을 적은것인대도 불구하고 토스가 저그를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처럼 보인다.. 이게 저프의 현실인가

시나리오가 전혀 허황된게 아니라 실제 저프전 양상을 적은것인대도 불구하고 토스가 저그를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처럼 보인다.. 이게 저프의 현실인가

다음엔 고기 선택지로 저프전을 묘사해주세요 징징

버....버틸수가 없다

저프전에선 일단 9파일런 10게이트 후에 정찰.
정찰간 프로브로 본진 스포닝+가스인지 앞마당인지 확인.
스포닝+가스면 나도 가스 따라가고 본진에 파일런 소환.
이후에 코어 올라가면서 바퀴나 맹독대비하며 4차관러쉬.

앞마당이면 포지+질럿찍고 러쉬. 이때 일꾼은 14~15 질럿까지해서 인구 17쯤됨. 이때 파일런을 지으면서 상대 앞마당에 캐논러쉬 시도. 이때 심시티가 매우 중요함. 밀리유닛인 드론이나 저글링이 건물을 타격할 자리를 최소화 하기위해 잘 지어야함. 짓고 3질럿 정도까지 찍어 보내면서 캐논러쉬 하면서 교전. 앞마당을 깨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드론이나 저글링을 줄여주는것만 해도 상당한 타격이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타격을 줬으면 공업+4차관러쉬.

이것만 하는데 저프전 승률 60%정도 나옵니다. 지금 점수대는 1900~2000대 유지중이구요.

KiRic // 1860점 플토구요, 후반갈수록 답이 안보이기때문에 저도 초반올인 전략들로 겨우겨우 승률 연명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저그가 잘하면 ㅈ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답이없다기보다는 스타2게임 자체가, 특히 플토가 전략 자유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상대가 뭐하나 선택해서 가면 그에 맞는 상성빌드를 반듯이 해야만 동수를 이룰수 있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상대가 저글링 바퀴위주로 올경우 4차관 이외에 다른걸 생각하면 이길수가 없습니다.

kiric님 말 들어보면 결국 운영은 답이 아니라는 소리네.

저그는일단 요즘4차관은 안통하구요 빠른3차관 바퀴나오기전타이밍잇어요
만약빠르게바퀴나온다면
저그일벌레없으므로 추적자로 깔짝디면서 멀티하고,
심시티 개필수 매우중요; 폭염사막에선 저그 못이긴다가 제생각임
앞마당 방어너무힘들어서
그리고 바퀴냐 뮤탈이냐 를 나눠야하는데
일단우주관문먼저올리시고 파수기는 4-5기보유해야합니다 환상업하고
환상붌사조로 저그병력파악해야합니다.
바퀴면 로봇공학 2개짓구요 뮤탈이면 우주관문2개까지올리고 본진 앞마당 주요 요지에
포토 2개식은지어야하구요 점멸추적자보다 포토 다수 불사조가 훨씬낫죠
추적자는 소수, 포토로 막고 도망갈떄 불사조로 일격을가하면 뮤탈 잡을수잇습니다.
불사조수가 뮤탈보다 2배이상 차이 나지 않게해야하는게중요
바퀴라면 불멸자와 거신을 1;1비율로만들어야합니다 요세

추적자로 바퀴못잡습니다

결국 답은 더블넥보단 4차관.. 더블넥하면 뮤링에게 휘둘리는게 지금 추세죠.. 가장큰문제가 뮤탈 카운터인 불사조가 양에서 밀립니다. 포토로 초반에 도배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바퀴 사업된 마당에 지금은 4차관밖에 답이 없더군요.. 기사도 경기만 봐도 알수 잇죠. 저프전은 4차관을 막느냐 못막느냐로 단축되고 있음

어제 기사도 연승전 정영철선수랑 누구였드라? 본선진출한 플토 성수랑 붙었는데 멀티 페이크 5처관 러쉬했는데 추좆자 바퀴한테 야금야금 갈가먹히기 시작하드니 물량 딸려서 결국 쥐쥐침!! 바퀴 진짜 안죽던데요!! 사거리 땜시 추좆자가 무빙컨이 안됨!! 무빙해도 같이쳐맞고있음!! 진짜 초반아니면 답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