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본진 플레이로 게임이 된다라...

대체 어디서 그런 터무니없는 소리가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팀전을 주로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팀레더에서는 일단 저그가 선앞마당을 가져가는건 고사하고 저그의 팀전 공식빌드가 10드론 입니다.

선앞마당은 커녕 13못만해도 도박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초반에 가난하게 시작해서 5분대에 앞마당 먹을 때까지 본진 플레이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초반에 저그가 견제를 하지않으면 본진 2부화장을해도 테란이나 토스에 비해 명백히 적은양의 유닛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대군주 누를 미네랄이 모자라서 인구수 80을 넘기는게 힘들 정도인게 팀전 저그가 본진플레이를 했을때의 경우라는 겁니다.
이를 똑같이 1:1에 적용해서 저그가 앞마당을 못먹게하면?

팀전 저그꼴 나는겁니다.
네, 바로 1.1.2이전 저그가 되는거나 마찬가지란 이야기지요.
저그의 유닛자체를 너프하는거라면 찬성입니다만 저그 종특자체를 삭제하는 앞마당관련 패치는 솔직히 반대입니다.

저그보고 본진플레이하라고 누가 그러나요? 앞마당을 약간만이라도 늦게 먹는게 공평하다는거죠 선부화장이 아니라 선산란못하면서 가스채취해서 저글링 발업눌러주고요 가스조절하면서 앞마당 부화장 가져가도 충분히 상대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글을쓴 이유가 앞마당 패치를 원하는것이아니고 리레이즈님말씀처럼

유닛의 하향화를통한 빠른 앞마당의 리스크의 상향을 저는 말씀드린겁니다.

앞마당먹으면 저그가 너무 유리하고 그렇다고 본진플레이하면 저그가 너무 불리해지니 이건뭐..

저그보고 본진플레이하라고 누가 그러나요? 앞마당을 약간만이라도 늦게 먹는게 공평하다는거죠 선부화장이 아니라 선산란못하면서 가스채취해서 저글링 발업눌러주고요 가스조절하면서 앞마당 부화장 가져가도 충분히 상대가능하다고 봅니다

누가 멀티 먹지 말랬나요 시작하자마자 멀티 먹고 드론 20기 30기 째고 시작하는게 사기라는 거죠 .

근데 팀전 이야기는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대일 밸런스 이야기인데 스타2팀플은 안해봤지만 스타1 팀플에서 저그 빌드는 8할이상이 9발업 입니다 9발업하고 드론보충 거의 안하고 2햇 발업링만 뽑죠 그런데 저그가 팀플 중에서 젤 쎈건 아시죠??
이렇듯 팀플과 일대일은 빌드자체가 다릅니다 비교할게 아니란 말이죠 같은 9발업으로 시작해도 일대일은 압박만 주고 드론 째면서 테크 타는 반면에 팀전에선 지속적으로 저글링만 찍게 되죠 ㅡㅡ;

너무 많이 한번에 째고 시작하는게 문제

저그가 팀전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사기인것 이미 상식 아닌가?;;

저그선앞마당먹는게 뭐가 어쨌다는거지 이해 안되네

테란은 저그가 본진,앞마당 완전히 활성화되기전까진 지게로봇때매 자원효율도 비슷하고

1병영 더블도 먹을수있는데 먼개솔이고 플토도 고철처리장에서 선넥가면

저그가 선풀아닌이상 초반견제해주기 어려운것도 사실인데 자꾸 이상한소리해대네

선앞하고도 역장잘쓰는 플토가 4차관하면 밀릴수도있고 선앞하고도 테란,플토본진플레이에

휘둘리거나 지는것도 다반사인데 왜자꾸 앞마당빨리먹는걸로 난리지?

저그도 테란상대로 선앞하면서 벙커링,전진병영,투병영압박 조심해야하고

플토상대로도 입구수정탑으로 막기나 전진게이트 ,캐논러쉬 다 조심해야되는데

선앞하는걸로 난리네 드론쨀떄 병력 생산못하는건 생각못하나 자기네들이 드론쨀떄 오던지

자기네들이 타밍못잡아놓고 말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