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을보고 저그의모순

물론 박서 선수가 너무나 뻔한 플레이로 상대방 임재덕 선수가 수를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박서선수가 아무리 해병 컨트롤에 능한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압박 없이는

 

이길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왜 스타2에서도 스타1 처럼 당연히 저그가 멀티하나더 많아야 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겁니까?

 

스타1에서는 러커 저글링 이라는 조합으로 중반까지 맞선뒤 3개스먹으면서 하이브에서 버티는 양상구도로 게임

 

이 흘러갑니다. [한마디로 러커변태업-히드라 ] 만해도 가스가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스타2의 유닛들은 효율비최강이죠 맹독2마리로 중앙에 박으면 20마리 넘게 죽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스타2를 보시면 아무리 테란이 본진 올인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저그는 앞마당 먹고

 

저글링만 뽑고도 압박이 가능하죠

 

그리고 2병영 멀티가 매우좋다고들 하는데 저그는 그럼 빠른드론가서 개스 안먹는 테란보면

 

부화장 먼저 안 만들고 산란못 발업뒤 앞마당 먹어도 저그는 매우 유리한 출발을합니다

 

결론적으로 저그들은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고 산란못을 지으면서도 왜 견제를 받으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있는지 저는 정말 의문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사신 오버스펙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신이라는 견제카드와 수단으로 저그가 빠른앞마당을먹어도 일꾼을 지금처럼 대놓고 째진 않았죠

 

하지만 사신의 투명화 바퀴의 사정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견제또한 불가능해졌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죠

 

내가 15부화장이후에 14 산란못을 가져가고 테란은 12병영 13가스 15 궤도사령부를 올립니다.

 

하지만 나는 별로 무섭지가않습니다 기껏해야 사신더블이거나 4병영푸시 혹은 2우주공항 밴쉬가 다죠

 

그런데 더웃긴건 이러한 카드를 산란못을 아무리 늦게 가져가도 테란의 견제는 다막히게 되있죠

 

사신더블이면 앞마당 일꾼 째는척하며 맹독충 저글링 이라는 강력한카드 4병영푸시는 저글링 맹독충만

 

구비 많이 해놨다가 한타 막고 일꾼째는 카드 2우주공항밴쉬는 대군주 하나만넣으면 다알수있고

 

퀸3~4마리 포자촉수 2개면 막을수있는카드 가있죠

 

2병영 러쉬온다 싶으면 앞마당에서 가시촉수 하나만들어 주면서 임재덕선수처럼 일꾼빼서 이속느린 해병

 

잡아주면 땡입니다 [일꾼빼서 그냥 해병 찍어놓기만하면됩니다 컨트롤 안어려움]

 

결론적으로 말이 많이 새나갔지만 저그는 지금 충분히 오퍼스펙입니다

 

 

 

 

그게 좀 웃김.
일부 저그유저들 선앞가면서 견제도 안받겠다는 마인드.. 참 훌륭합니다.

이런게진짜 토론
전 저그 너프되고 플토만 버프되면 좋겠네요
테란은건들지마라제발

그게 좀 웃김.
일부 저그유저들 선앞가면서 견제도 안받겠다는 마인드.. 참 훌륭합니다.

플토 4차관은 이제 먹히지도않아요, 저글링만 뽑아도 막힘

제대로 토론하는 글인척하면서 글 중간에는 개인적 감정때문에 비약해서 써놓으신게 웃기네요. 박서 선수가 초반 압박없이 이길 수 있었을지 의문이라고요? 하지만 압박없이 운영가서 진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님이 말한건 스타2 게임의 특성 자체를 무시한거예요. 스2에서 기본적인 테저전의 패턴은 테란이 압박하고 저그가 그걸 막아내야하는 형태인데 님은 지금 테란이나 저그나 둘다 자기 할것만 해도 이길수있는 게임을 바라고 있어요. 그런 게임이 재미가 있을까요? 맹독충 얘기하면서 2마리만 중앙에 박으면 해병 20마리는 잡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브론즈리그 아니고서야 요즘 누가 맹독충에 해병을 다 박아줍니까? 산개컨이 얼마나 많이 보급됐는데요. 산개컨에 제대로 당해서 맹독충 한 타이밍 비면 유리했던 상황 그대로 밀릴 수도 있는게 저그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을 들어 말해야지 대박난 상황을 들어서 말하면 저도 어떤 유닛이든 사기 소리 듣게 말할 자신 있네요. 테란이 본진 올인 준비하는데 저그가 앞마당 먹은 상태로 저글링만 뽑고도 압박이 가능하다라...이건 너무나 말이 안되서 얘기를 할 가치도없음. 감정에 휘둘려서 제대로 된 글을 쓰지도 못했는데 이런게 진짜 토론이라는등...자기가 싫어하는 저그 깐 글이니까 진정한 토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저그해라

저그 이외로 유닛 가성비가 안좋습니다. 바퀴나 저글링도 초반엔 좋지만 고테크 나오면 슬슬 막히더니 고테크가 쌓이면서 쭉 밀리죠. 그걸 커버치는게 뮤탈과 히드라인데 뮤탈은 다수 아니면 타워몇기만으로도 막히고 히드라는 피가 낮아서 바퀴 다죽으면 그냥 빼야되요. 허리가 약한게 약점이랄까요.

저그 가성비가 별루래~ㅋㅋ 토스유저 보면 승질날듯 ㅋㅋㅋㅋ 그리고 그 가성비를 씹어먹는 확장능력이랑 물량은 뭥미?

그러게 가성비드립 돋네 저그컨셉은 많은 물량에 약한 유닛인데

그게 말처럼 쉬우면 저그로 gsl 우승하시지요?
생성유닛 300마리 째도 150대 생성 유닛 테란에게 발리는데 무슨

일꾼뺴서 해병찍으면 되는게 쉬운일이라니 ㅋㅋㅋㅋㅋ 말도안되는소리하네

박서선수가 그전략 분명 실전에서 통하니까 썻을텐데 일꾼으로 해병만찍으면된다니 ㅋㅋㅋ

그럼 ell랭킹 1위였던 박서선수가 그걸 알고도 썼겠음??맹독2마리로 중앙에20마리박으면다죽지

당연하지 자폭맨이니까 도심한가운데 폭탄이 터지는거랑 태평양 한가운데 터지는거랑

다르지 20마리 뭉쳐놓는 바보테란이 있을것같음? 그리고 맹덕2마리가 올떄까지 살아있을리니

만무하고 빠른드론정찰이라고했는데 오기전에 일꾼쫌덜쨰면서 입구 1병영,2보급고로 잘만

막던데 그리고 2스타 벤시막기가 쉬운주 아심? 일단 포자촉수 가격이 약 150원에다가 진화장

짓는돈까지 있고 포자촉수 사거리=벤시사거리임 ^^ 해처리 와 미네랄사이에지어놓으면

해처리강제어택 가능하고 미네랄에 완전붙여짓지않는이상 일꾼도 안맞으면서 타격가능하고

그리고 GSL경기안보셨나 벤시4마리vs여왕4마리에서 수혈했는데도 불구하고 벤시3마리남은거

포촉 짓는다면 미네랄뒤 2개 해처리앞 2개 또 앞마당에도 4개지으면

600+진화장값+퀸4마리값600원 다해보세요 ^^

그리고 저그가 누가 견제받지않겠대요 ㅋㅋ

화염차막으려면 바퀴는 거의필수니까 바퀴테크 타고 바퀴뽑느라 초반에 드론쨸수도없고

테크 탈 돈도 거의없습니다 테란이 1/1/2 하면 화염차로 찌르면서 벤시도 올수있고

화염차는 미네랄만 드니 가스소모가 큰 벤시한테 큰타격도없고 지게로봇때문에

미네랄 수급도 잘되고

진짜 제일웃긴건 투스타벤시를 포자촉수2개랑 퀸4기로 막을수있다는게 제일웃기네 ㅋㅋ

물론 박서 선수가 너무나 뻔한 플레이로 상대방 임재덕 선수가 수를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박서선수가 아무리 해병 컨트롤에 능한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압박 없이는 이길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그 뭐할지 뻔한거에 2경기 내줬습니다. 하나는 토르였으니 좀 의외성. 임재덕이 우승은 했지만 운도 좀 따라줬죠. (예를들면 적시에 벙커회수라던지...)

아 그리고 2병영러쉬 일꾼으로 막는거...그거야말로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준결승에서 이정훈VS김성제 1차전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