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를 구하려면 정찰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전략의 유연성, 저그가 강한 것은 부화장에서 모든 종류의 유닛을 생산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가장 최적의 유닛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에 있습니다.

 

반면 테란은 유닛 자체의 유연성으로, 가장 기본적인 유닛인 해병이 대다수의 상황에

적절하기 때문에 해병을 기반으로 한 유닛 조합이 거의 모든 상황에 유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토스는 전략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유연성이 거의 없습니다. 거신을 많이 뽑으려면 로보틱스를 많이 지어야 하고 불사조를 많이 뽑으려면 우주관문을 많이 지어야 할 뿐더러 거신은 대공능력이 없고 불사조는 공대지 능력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만능에 가까운 추적자는 카운터 유닛이 너무나 많은 관계로, 그러나, 울며 겨자먹기로 뽑을 수밖에 없는 찜찜한 유닛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연성이 없는 토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정보입니다.

테란은 스캔이 있고 저그는 대군주가 있어서 초반부터 토스의 유닛에 대한 정보를 갖게 되지만

토스는 그런것 따윈 없고 상위 테크트리 유닛인 옵져버를 뽑아야만 원활한 정찰이 가능해집니다.

 

이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는, 파수기의 환영 기술을 정찰용 기술로 바꾸거나 아예 새로운 기술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환영->환상 실제로 환상빨리 업해서 대 저그전 정찰하는 토스(넥스지니어스)도 있습니다

옵져버가 스1에서 가장 훌륭한 정찰유닛 이였고 스2는 감시군주 잘쓰는 저그에 조금 밀리긴 하

지만 스캔 너프된거에 비한다면 여전히 좋은 정찰유닛 입니다. 대다수의 플토는 옵져버테크가

느린것의 대처방안으로 빠른 수정탑 서치를 가죠. 불편함은 토로하지말고 극복하세요

스캔이 뭐가 너프 된거?;

스캔더빠른데
그리고 가스들여서 정찰하는 종족은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