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이비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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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9 22:22:37 KST | 조회 | 752 |
제목 |
테란과 플토를 소폭 상향하면 밸런스 얼추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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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그가 너무 급격하게 상향되어서 밸런스가 붕괴되었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십각하게 저그를 하향시켜도 문제가 심각해 질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플토나 테란이 저그를 힘겨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초반에 손쉽게 더블해처리
를 가져간 저그의 뛰어난 자원수급과 생산량을 감당해내기가 너무 버겁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그를 또다시 롤백시켰다가는 또 다시 저그 암울시절이 올것 같구요.
제 생각에는 저그의 자원수급력과 생산량에 견줄만한 능력을 테란과 플토에게 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그의 라바펌핑에 대응할만한 테란과 플토의 종족특성은 테란의 경우 지게로봇과 반응로시스템이고
플토는 시간증폭과 차원관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바로 테란과 플토의 종특을 좀 더 상향시켜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테란의 경우는...
지게로봇을 상향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2테란의 경우 고테크유닛보다 저테크 바이오닉 유닛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려는 경우가 많은데..그것은 저테크 바이오닉 유닛의 효율이 좋은점도 있지만 고테크
유닛들의 은근히 많은 가스를 요구함에도 테란의 경우 플토나 저그에 비해 가스멀티 확보가 상당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따라서 지게로봇이 미네랄뿐만 아니라 개스채취도 가능하게 바뀌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궤도사령부에서 스캔, 지게로봇, 보급고투하 기술을 마나소모타입이 아닌 쿨타임 방식으로
바꾸는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스캔은 약 60초의 쿨타임을 가져가고 하고 지게로봇은 지게로봇
소환타임에 딱 맞는 쿨타임을 가져가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또한 이런 쿨타임 방식으로의
변화는 프로토스의 대테란전에서 효용성이 좀 애매한 암흑기사에 대한 활용도 증가도 꾀할수 있습니다.
스캔을 남발하면서 암흑기사의 견재를 손쉽게 막아내는던 것과는 달리 쿨타임으로 바뀌면 소수의 지속적
인 암흑기사 견재로 테란을 충분히 괴롭혀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를 더 버프시켜주자면 토르의 250mm 타격포는 정말로 쓸데없는데 그렇다고 당장
데미지를 버프하거나 많은 테란유저들의 목소리처럼 광역기로 변환시키는것은 밸런스에 큰 데미지를
줄 수있으므로, 건물에대한 추가데미지를 넣는것이 적당해 보입니다. 건물에 한 +300점도의 추가데미지
를 부여 하였을경우 토료선견재를 통한 건물테러 전술도 제법 흥할수고 있는반면에 토르가 고테크유닛이고
많은 자원을 필요하기때문에 후반에 나오는 유닛임을 감안하면 상대 종족은 충분히 실력에 따라 대응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로토스의 경우 많은 부분의 버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일단 시간증폭의 경우 지속시간을 기존 30초에서
50초로 대폭 증가시켜주는것이 어떨지 생각됩니다. 이 정도면 초반에는 저그의 라바펌핑에 충분히 대응 할 만큼
일꾼을 뽑을 수도 있고 또한 빠른 유닛생산으로 초반 견재도 상당히 원활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공제어소에서 차원관문연구 타임을 기존 140초에서 100초로 바꾸게될 경우 빠른 차관압박을 통해서
저그의 빠른 멀티확장을 견재 할 여지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광전사의 기존이동속도가 너무 낮은데 이동속도를 기존 2.25에서 2.65로 소폭 상승시키고
돌진업그래이득 가격을 150/150으로 낮추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그의 경우...
딱히 손볼것은 없지만...
딱하나 맹독충의 경우 무장갑에서 경장갑으로만 바꿔줘도 어느정도 맹덕의 피해를 줄일 수있지 않을까 싶고
타락귀의경우 사거리를 +1정도 올려주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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