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가스 러시... 솔직히 버그가 아닐지 ?

GSL 2 보신분들이나 베틀넷에서 많이 당해보신 분들이 있어서 아시겠지만...

 

가스 러시라고... 상대편 기지 가스에 채굴장을 짓고 상대편 가스를 일찍 캐지 못하게 방해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여기서 저그가 가스 러시후 - 완성되기 직전 취소 - 다시 가스 러시... 하는 수법이 있는데...

 

문제는 드론의 건설위치에 따라선 손만 빠르면... 마린이나 질럿 1~2 기로는 아무리 때려도

 

이걸 취소후 다시 짓는 것을 잡을수 없다는 겁니다...

 

모 GSL 2 차 시즌에서의 이동녕,이윤열 선수의 3세트 경기에서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솔직히 이건 블리자드도 의도하지 않았던 전략의 하나 같은데...

 

저는 아무래도 저그가 짓던 건물을 취소후에 드론이 다시 건물을 짓는데

 

4~5 초 정도의 딜레이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작에도 잇던전략이에요

전작은 오히려가스가 1개라 더욱문제가됫는데 별로문제가되지않으니뭐

가스러쉬 자체는 블쟈도 의도한 수법인데 취소하고 다시짓기로 훨씬 장기간 버티는건 좀 특수한경우긴 한데... 건물취소시 미네랄소모로 막아논건데 저그는 6원?밖에 패널티가 없다보니...

버그는 아니구요, 보통 가스지을때 미리 때릴 필요가 없죠, 완성되고 나서 때리는편이 낫죠

저그입장에서 취소해도 돈 별로 안날리는데, 완성되기 전에 많이 때려놓으면 그냥 취소하고

다시 짓게 됩니다. 안건드리면 보통 저그들 취소 안하고요

ㄴ 안건드려도 취소하면서 짓다가 딱 빌드 보고 싶을때 한바퀴 삥둘러보면 우왕ㅋ 굿ㅋ 입니다. ㅋ

ㄴ 그럼 웬만한 실력자가 아닌이상 빌드 꼬이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