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ship님 글을 인용, 저그 밸런스를 다시 보았습니다.

유저 숫자

 13,886명

 31,460명

 66,954명

 71,118명

 

토스가 가장 많음 기본적으로 토스가 뽀대가 좋아서 유저가 많은 것으로 보임 반면 저그는 가장 적은데

이는 괴물종족의 영향인듯...(우리나라 사람들은 통산적으로 인간 종족 혹은 이에 준하는 유사인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와우에서 인간, 나이트엘프, 블러드엘프의 비중이 압도적임)

 

 다음은 ELL랭킹 입니다.

종족 통계

 49명 (24.5%)

 89명 (44.5%) 

 58명 (29.0%)

  3명 ( 1.5%)

 

상위권의 ELL랭킹을 보면 유저수가 가장 많았던 프로토스는 29%를 점하고 있으며

토스보다 인구수가 적었던 테란은 44.5%를 차지하고 있음 명실상부한 테란크래프트 인증

 

토스유저에 비해 인구수가 반도 안되는 저그는 오히려 ELL랭킹에서 24.5%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패치로 인해서 저그가 상당히 할만해 졌고 또한 그동안 알려져 있던 것보다 실제 밸런스는 그렇게 많이 나쁜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음

 

 

8강까지의 GSL 시즌 전체 승률(4강 이후로는 소수의 일류 게이머에 의해 승률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음. ex)과일장수 )

 55전 25승 30패 (45.5%)

 78전 49승 29패 (62.8%)

 79전 32승 47패 (40.5%) 

 

역시 압도적인것은 무엇? 그것은 바로 테란

 

ZvT: 12승 15패 (44.4%)

ZvP: 13승 15패 (46.4%)

PvT: 17승 34패 (33.3%) 

테프전 밸런스가 크게 무너졌음을 알 수 있음. 저그의 경우 테란전도 약간 불리, 토스전도 약간 불리

하지만 토스는 테란전에 크게 불리하여 토스가 전체적으로 가장 승률이 떨어지게 됨

이는 ELL랭킹에서 유저수 대비 토스유저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결과적으로 현재 밸런스상 가장 우위에 있는것은 테란이며

저그와 프로토스가 약한상황임

 

특히 현재 게시판에서는 저징징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테프전 밸런스가 동등하다는 의견이

대세로 자리잡았던 것과는 전혀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혹여 테프전이 동등하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그 동등하다는 증거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근거없이 누구랑 누가 붙었는데 누가 이기더라 이런 소리는 사양합니다.)

 

저프전 저그가 토스를 상대하기 힘들어 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알려져 있던

저프전 3:7 혹은 2:8과는 달리 실제는 4:6 정도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그동안 알려졌던것보다 저그전에서 토스는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지는 않으며

오히려 테란전에서 크게 불리한 상황입니다. 종합적으로 따지게 되면 토스는 약세 종족이라는 거지요.

 

이는 전체 유저수에 비해서 상위유저의 정확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 ELL랭킹 비율이 낮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최근 패치이후로 가장 큰 하향세를 나타내는건 프로토스 입니다. 근거요?

유저수 대비 ELL랭킹과 GSL의 성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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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해주신 글을 보니 확실히 토스가... 너무 암울하네요.

 

하지만, 저그의 경우 조금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저그가 타 종족에 비해 고수가 많아서, 또는 노력을 많이해서? 라고 보기엔 좀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요.

 

먼저 유저숫자를 보면,

 

전체 스타2 인원이 183,418명입니다.

 

그중 렌덤은 8%

저그는 17%

테란은 37%

플토는 39% 더군요.

 

근데 이중에 ELL랭킹 유저를 보면

렌덤은 1.5%

저그는 24.5%

테란은 44.5%

플토는 29% 입니다.

 

그럼 여기서, 전체 스타크래프트2 유저중에 ELL 랭킹에 등록이 될 가능성을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교를 해보자면,

 

렌덤 : 3/13,886 = 0.02%

저그 : 49/31,460 = 0.16%

테란 : 89/66,954 = 0.13%

플토 : 58/71,118 = 0.08%

 

보시는 바와 같이 확실히 전체 유저수에 비하면 플토가 ELL에 등록될 확률은 극히 낮네요.

Lostship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플토 밸런스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저그는 어떨까요?

전체 유저중 ELL에 등록될 가능성은 0.16% 입니다.

즉, 테란보다 ELL에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저그와 쩌그는 다르다, 저그는 타 종족보다 노력을 많이 해서 ELL에 등록이 상대적으로 많다

등등의 의견은 문제가 있겠죠?

 

만약 위의 의견에 문제가 없다면 플토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종족이다. 라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Loshship님의 자료 덕분에 대부분의 저징징 글은 그저 징징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테란이랑 토스랑 5:5라고 말하는 테란들은 양심도 없음

컨트롤 하기싫어서 해불의t어택땅해서 지면 플토사기요 ㅋㅋ

저그가 최고 암울종족 아니라고 하면 공감하지 않을거임. 왜냐면 징징이의 90퍼는 저그니깐.
저그만이 존나 어렵고 존나 고수종족이라는 인증만이 공감을 받을 수 있을듯

반면 저그는 가장 적은데

이는 괴물종족의 영향인듯...(우리나라 사람들은 통산적으로 인간 종족 혹은 이에 준하는 유사인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와우에서 인간, 나이트엘프, 블러드엘프의 비중이 압도적임)
>> 이부분 읽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습니다. 참나ㅋㅋㅋㅋㅋ

('' 그건 솔직히 사실이에요. 와우할때 보면 언데드 도적이 포세이큰의 의지였나? 종특으로 인해

pvp시 상당한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얼라가 대부분이었죠.

서버별 종족을 보아도 대부분이 얼라 인구수가 많았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캐릭의 외모 신경을 많이 씁니다.

당장 주변 사람들도 저그 징그러워서 싫다는 사람 많아요.

반면 저그는 가장 적은데 이는 괴물종족의 영향인듯...(우리나라 사람들은 통산적으로 인간 종족 혹은 이에 준하는 유사인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와우에서 인간, 나이트엘프, 블러드엘프의 비중이 압도적임)

위의경우엔 일반서버얘깁니다.
와우도 오리지날때 전쟁서버는 호드가 많았죠. 왜냐면 종족특성이 얼라이언스는 레이드에, 호드는 전장에서 유리했기때문이죠. 그것도 주변 기절시키는 타우렌과 공포를 풀 수 있는 언데드, 기절에 내성있는 오크위주로요.

이말이 과거형인 이유는 포세이큰의 의지가 너프를 거듭하고 인간종족특성으로 계급장특성이 생겨서 요즘은 이쁘고 귀여운 캐릭위주로 선택하게 되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