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 랭킹 역사로 보는 밸런스 패치 방안

 

테란 국권 상실기 입니다

패치 6에서 건설로봇 체력이 45로 하향되었고

패치 8에서 충격탄 업글이 까다롭게 되었습니다

초반 러시에 자주 무너졌죠

 

 

패치 9가 이루어지고 거의 황금밸런스 상황입니다

패치 9는 충격탄이 지금처럼 쉽게 업글할 수 있고

불느님이 55초로 되어서 멸자가 된 패치입니다

 

배타 패치 11

잉여 전차가 스플 반경 패치 먹은 전설에 패치

이때는 데미지가 무려 60이었죠

이 당시에는 놀랍게도 불곰<공성전차 !!

불곰이 부모님이 안 계시다면

공성전차는 8촌 이내에 친척이 하나도 없던 천애고아 였습니다 

또한 플토 상대로 뮤탈만 뽑아도 이기던 저그가

ㅂㅅ조가 잭슨조가 되면서 징징 그래프가 올라가게 됩니다 

 

배타 패치 12

바퀴 인구수 1에서 2

이걸로 설명을 마칩니다

 

근데 oGs가 패치 12 이후에 저그로 올킬한 건

아직도 미스테리네요

가 아니라 제니오가 3킬 과일장수 4킬 ㅋ

 

자 여기까지 봤으면 대충 윤곽이 잡힙니다

일단 바퀴 인구수 1은 당연히 해볼 만하고

전차는 35 + 15 로 되어서 데미지 60에 비하면

이제는 좋은 양부모 만난 듯 합니다

 

바퀴 인구수 1이 큰 이유가

지금 프저전에서 거신보다 강력한 유닛이 저는 추적자라 봅니다

쉽게 보는 광경이 타락귀가 거신을 다 잡았는데

지상전에서 밀리고 타락귀가 추적자한테 잡히고 거신 추가 되서 어려운 그림이죠

추적자가 아무런 상향 없이 추잉여에서 저그전 올라운드 유닛이 된 이유는

바퀴 상대로 불곰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나름 큰 상성을 보이기 때문 아닐까요

추적자와 파수기로 충분히 바퀴 상대할 수 있으니까

불멸자 빌드도 사장되었죠

 

패치 12 전에는

바퀴 2마리 가격 150 50 인구수 2 vs 추적자 가격 125 50 인구수 2

이렇기 때문에 아무리 상성이어서 1대1은 이겨도 2마리는 못 이기죠

근데 12 후에는

바퀴 2마리 150 50 인구수 4 vs 추적자 가격 125 50 인구수 2

라서 가격에서 비등해도 인구수 때문에 밀리게 됩니다

 

게다가 다시 인구수 1로 바꿔준다면 바퀴 뿐만 아니라

남는 인구수로 히드라도 더 뽑을 수 있게 됩니다

 

글이 길었는데 어떤가요?

바퀴 인구수 1인 시절에 황금밸런스가 맞는 걸 보면

충분히 다시 해볼 만한 가치는 있지 않은가요?

 

P.S. 물론 바퀴도 불곰 만큼 사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는 인구수 1 보다도 방어력 2가 컸습니다

그 부분은 비수 아이디를 쓰시던 한 플토분이 블리자드 홈피에 게시글을 올려서 해결 된 걸로 압니다 

 

그런데 인구 수 다시 1되면 저그 초반 바퀴 압박이 심하지 않을까요? 바로 6마리 나올텐데..

추천 2 감사합니다
dinozzo//네 사실 초반압박 꽤 심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전략적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진 자원 맹독충 올인 처럼 말이죠
본진 전략은 막히면 뒤가 없는 전략이긴 하니까요

바퀴 1일때 무슨 황금 벨런스야 저그 시대였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