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rist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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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1 12:57:39 KST | 조회 | 556 |
제목 |
테란 vs 플토 밸런스 이야기 하면 댓글 공방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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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들 글을 읽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불곰 ㅆㅂ 이걸 주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테란 입장에서는 상위 유저들 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더라 너가 잘해바라 이런식입니다.
전 프로토스 유저로서 테란전을 해보면서 느끼는 건데 테란하고는 장기전 가면 안 지더군요..``
거신과 고위기사가 병력의 한축을 담당하며 광전사와 추적자가 몸빵및 딜링을 하게 되면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의 한계가 분명히 나타나게 됩니다.
거신과 고위기사가 갖추어 지기 전에는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에 플토가 밀리니 계속 움츠러 들게 되죠.
초반 밸런스는 분명 테란이 앞서 있지만 후반부로 가게 되면 테란은 딱히 쓸만한 유닛이 없다는 것도 현재 문제점 입니다.
플토 유저들은 초반을 이야기 하고 테란유저들은 후반을 이야기 하지요. 잘하는 플토 유저들은 초반에 테란의 플레이에 대응을 잘하기에 자신도 갖추게 되고 이로인하여 승리를 취할 수 있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테란의 불곰은 너프가 되어야 된다고 보지만 테란에게 후반부 유닛을 하나정도 줘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토르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테란이 바이오닉으로 유닛을 모았을때 플토가 거신과 고위기사를 함께 확보하며 지상물량이 있으면 거신의 뎀딜에 바이오닉이 녹는 현상은 테란유저들도 많이 겪어 봤을 껍니다. 고위기사의 역활은? 거신 1.4 안당하게 하는 용도겠죠...``
반대로 초반 같은경우 해불의 들어오면 플토는 막기가 힘듭니다. 파수기 광전사 추적자를 기본으로 불멸자를 옵션으로 가지고 있고 언덕입구나 좁은 골목등을 활용해야 대응이 되니깐요.
블리자드의 밸런싱 능력을 탓하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블리자드 애덜 스1때 임요환이 나오기 전까지 테란 너무 약해서 강하게 해줘야 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고 그걸 인터뷰 까지 했던 애덜입니다. 밸런스 자체가 엉망인 현재의 상황에서 종족 별로 나름 다 할말이 있는 상황인데 유저들 끼리 키보드로 전투 벌리는거 안타까워서 글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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