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7-27 22:00:00 KST | 조회 | 6,316 |
제목 |
GSL July 승격강등전/이대진: 임재덕, 황강호 선수가 지명해줬으면…
|
▲ 2011 펩시 GSL July 승격강등전 코드S 진출자 - 이대진: 임재덕이나 황강호 선수가 지명해줬으면….
▼ 코드S에 승격한 소감은?
- 코드A에 잔류하지 않고 코드S로 바로 다이렉트로 와서 기분이 좋다. 코드S에서 더 열심히 해서 내가 바라던 결승 무대에 오르고 싶다.
▼ 김승철과 같이 올라가고 싶었을 텐데?
- 승철이와 내가 첫 경기를 가졌다. 이기는 사람이 4승으로 올라가자고 했는데, 내가 마지막에 져서 계획대로 안 된 것 같다.
▼ 조 편성 직후 기분은?
- 대회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승철이와의 대결은 연습하지 않고 기본기로 했다.
▼ 채도준과의 경기는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
- 메카닉을 쓸 줄 알았는데 바이오닉을 써서 내 스스로 좀 말린 것 같다.
▼ 테란전에 자신이 있었을 텐데?
- 메카닉 쓰면 무조건 내가 이긴다는 자신이 있었다. 바이오닉 연습을 많이 못했다.
▼ 코드A 우승을 놓친 것이 아쉽진 않았는지?
- 아쉽긴 했는데, 승강전이란 기회가 있으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다. 괜찮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저그전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는데?
- 코드S에서 황강호 선수나 임재덕 선수가 나를 지명해줬으면 좋겠다.
▼ 이유는?
- 저그 중에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다. 방송에서 이겨보고 싶다. 자신 있다.
▼ FXO에 합류하게 된 뒤 달라진 점은?
- 외국 선수들과 연습을 많이 한다. 창의적인 부분이 많아서 배울 것도 많다.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많다.
▼ 내일 이동녕의 경기가 있는데?
- 동녕이는 무조건 올라와줄 거라 믿고 있다. 또 우리 팀에서 예선 준비를 많이 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올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김한별, 우민규 형이 프로토스전 연습을 정말 많이 도와줬다.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승철이는 아쉽지만 기죽지 말고 다시 S로 올라왔으면 좋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