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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5 19:53:07 KST | 조회 | 8,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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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July 4강/임재덕: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커리어 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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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펩시 GSL July 코드S 결승 진출자 - 임재덕: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커리어 쌓겠다
▼ 3번째 결승 진출이다.
- 코드S 2연속이다. 최초로 2연속을 달성해 기분 좋다. 3회 우승의 기회도 온 것 같아 기분 좋다.
▼ 코드S 최초의 전승 결승 진출이다. 그리고 14연승이다.
- 기록에는 크게 관심 없어 잘 몰랐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
▼ 프로토스를 가지고 노는 듯한 모습이었다.
- 안홍욱 선수의 경기를 좀 봤는데 오늘은 거신을 배제했다. 웬만하면 초반 거신은 안가고 후반을 가더라. 더블, 우관, 점멸, 다크. 이것만 노리고 왔다.
▼ 원하는 결승 상대는?
- 둘 다 잘한다. 강호도 많이 늘었고, 변현우 선수도 저그전을 침착하게 잘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올라와도 상관 없다. 강호가 올라오면 팀원이 올라와서 좋고, 변현우 선수가 올라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 좋다.
▼ 3회 우승과 2억 상금 돌파란 타이틀을 앞두게 됐다.
- 상금보단 우승이란 타이틀을 계속 가지고 싶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상금도 따라 올 것이라고 본다. 은퇴할 때까지 커리어를 쌓아서 못 따라오게끔 하고 싶다.
▼ 이번 시즌 우승을 하게 되면 얻는 것이 많다.
- 블리즈컨도 있고 블리자드 컵에서도 유리해진다. 항상 결승이 중요하지만 이번 결승은 더더욱 중요하다. 해외를 한번도 못 나가봤다. 이번 기회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GSTL에서 팀이 올 킬 당했다.
- 1, 2, 3경기 나갔던 선수가 방송 경기 경험이 거의 없던 선수였다. 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었다. 상대팀에도 친한 동생들도 있어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다. 어차피 이 기회로 남은 경기 다 이기면 되니 암울하진 않다.
▼ 황강호가 결승에 올라오면 연습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 한 명씩 붙잡아 해야 될 것 같다. 어차피 나는 밖에서 연습하니깐 그쪽으로 불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이번 경기에 도와준 사람이 너무 많다. 강초원, 기수, 탄동호, 김민석, 최용환, 안상원, 문진현 등 너무 많다. 연습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우승하고 맛있는 거 사주겠다. 후원사인 구김스 컴퍼니와 코카콜라에게 감사한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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