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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3 21:00:07 KST | 조회 | 6,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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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uly 코드S 16강/변현우: 강아지 꼭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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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펩시 GSL July 코드S 8강 진출자 - 변현우: 강아지 꼭 키우겠다.
▼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 한 번만 더 이기면 강아지를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 상대가 이윤열이었는데, 긴장하진 않았는지?
- 래더에서 많이 만나봤다. 별로 강하진 않았던 것 같다. (최)종환이가 슈퍼토너먼트에서 이윤열 선수와 붙을 때 래더에서 자주 이겨봐서 자신 있다고 했었다. 그런데 부스 안에서 경기를 치를 땐 그 ‘이윤열’ 선수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 긴장했는데, 1세트를 이기고 ‘래더의 이윤열’이라고 생각했다.
▼ 평소 변현우 답지 않은 다채롭고 빠른 경기를 펼쳤는데?
- 내 스타일대로 했다. 2세트에선 내가 봐도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1세트에선 스타일에 약간 변화를 줬다.
▼ 2세트에선 유리했다고 생각하는가?
- 멀티가 없어서 크게 불리했다.
▼ 8강 상대가 테란인데?
- 둘 다 만나기 싫다. 한 명은 코드A 우승자고, 한 명은 슈퍼토너먼트 우승자라 만나기 싫다. 테란이라 싫다.
▼ 왜 그렇게 테란이 싫은가?
- 너무 세다.
▼ 본인도 테란인데?
- 그래서 종족을 바꾼 것이다.
▼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확률은?
- 테테전이라 10%라고 생각한다.
▼ 이윤열을 꺾었는데?
- 이윤열 선수는 우승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승자와 경기를 치르면 위압감이 느껴진다.
▼ 팀리그에선 테란을 상대로 출전했었는데?
- 변명일 수도 있지만 마우스 셋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경기를 빨리 시작해야 해서 그냥 했었다.
▼ 셋팅만 잘했다면 이길 수도 있었단 소리인가?
- 테테전에 자신은 있지만 싫어한다.
▼ 만약 4강에 오른다면 강아지를 데리고 올 것인가?
- 개인전 말고 팀리그 때 데려올 것이다. XP에서 이름을 ‘사강이’라고 부르라고 하더라.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fOu의 고병재, 김승철 선수, SlayerS의 윤영서, 문성원, 우리 팀의 김영일, 박홍민, Prime의 이정훈 선수에게 고맙다.
▼ 문성원도 우승자 출신인데?
- 이틀 동안 다 졌는데, 어젠 내가 더 많이 이겼다. 문성원 선수는 GSL 정규 시즌 우승자가 아니니 괜찮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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