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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8 14:52:23 KST | 조회 | 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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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uly 코드A/서명덕: 목표는 호서토스 3명의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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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GSL July 코드A 16강 진출자/서명덕: 목표는 호서토스 3명의 승격
▼ 2시즌 연속 16강이다. 기분이 어떤가?
- 프로토스전은 예측할 수 없는 경기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숙소에서 생활해보니 실력이 있음에도 좋은 결과 나오지 않는 선수들도 많더라.
▼ 1세트 어떻게 생각해냈나?
- 대전 기록을 유심히 봤다. 특별히 다른 아이디를 사용하지 않더라. 관문 더블을 하더라. 그래서 노리고 나왔다.
▼ 2세트에선 쿨GG를 보였는데?
- 이미 끝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포기했다. 그리고 웬만하면 전략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 GG를 선언했다.
▼ 다양한 전략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명덕은 4차관 장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 토스전에서 4차관을 많이 한 것 같다. 차관 업 후에도 많이 사용하다 보니 그런 이미지가 된 것 같다. GSL은 타 종족전에서 딱 한번 썼다.
▼ 2시즌 연속 잔류는 했지만 복귀는 못했다?
- 다음 라운드 토스전이라 장담은 못하겠다. 그리고 신기한 빌드를 잘 쓰는 선수라 예상하기 힘들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 호서 토스 3명이 전원 코드S 승격하는 것이다.
▼ NS호서는 토스 명가란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 사실 우리 팀은 테란 라인이다. 테란들이 정말 실력이 있음에도 예선을 못 뚫더라. GSTL이 있으니 얼마나 강한지 보일 수 있을 것이다.
▼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적이 없다. GSTL에서 멀티 킬도 노릴 것 같은데?
- 사실 거기까지 바라지도 않는다. GSL 주력멤버에 끼지 못하는 정도다. 그만큼 팀에 잘하는 선수들도 많고 성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나갈 기회가 많을 것 같진 않다. 그래도 열심히 연습해서 멀티 킬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 마지막으로?
- 강초원 선수 꼭 올라가야 하고, 올라갈 거라 믿는다. 호서 토스 3명이 승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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