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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7 16:58:50 KST | 조회 | 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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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uly 코드A/최병현: 이동녕 11-11체제로 상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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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 July 코드A 16강 진출자 최병현: 이동녕 11-11체제로 상대하겠다
▼ 황도형과 그렇게 붙고 싶어했는데 이겼다?
- 기분은 좋은데, 2세트에 패한 것이 컸다. 그 여파로 3세트에 보급고를 2개 건설하기도 했다.
▼ 2세트 경기에 승리 확신이 있었나?
- 확신이 있었다. 상대 분이 나가지 않아서 의아했다. 자원에 앞선 것으로 병력을 늘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따라 잡힌 것 같다.
▼ 오늘 모든 경기 컨셉이 화염차였다?
- 래더나 연습 때 화염차 체제로 진적이 거의 없었다.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다.
▼ 2세트 패한 것이 3세트에도 여파가 있었다고 했는데?
- 여파가 있었다. 보급고 다음에 병영을 지었어야 했는데 또 보급고를 건설하고 있더라. 그래서 취소하고 올렸다. 그래서 저글링 진입도 허용하게 됐다.
▼ 세레모니에 이은 패배로 같은 팀 누군가가 생각났을 것 같다?
- 3세트 시작할 때 정말 강호 생각만 났다.
▼ 2세트 경기 후 강동훈 감독이 뭐라 하던가?
- ‘지금 뭐 하는거냐’고 꾸짖으셨다.
▼ 황도형 전의 승리로 쌓인 것을 풀었을 것 같다?
- 그렇게 쌓인 것은 없는데 자신 있는 저그 이기도 하고 어느 정도 의미가 있었다. 지난 예선에 막혔던 한을 푼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또 저그전이다?
- 이동녕 선수는 선 못을 하기 때문에 11-11 체제로 이겨드리겠다. 우리 팀 저그가 강하기 때문에 연습하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GSTL에 이어 오늘 승리로 자신감이 올라갔을 것 같다?
- 자신은 있지만 (오늘 2세트 패배때문에) 앞으로는 겸손해져야 할 것 같다.
▼ 최병현은 뭔가 성깔이 있는 선수다 라는 인상을 준 것 같은데?
- 방송 경기이기 때문에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 끝으로?
- 연습 도와준 유기성, 김효종, 김민석 선수들에게 고맙다. 감독님이 마지막에 들어와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꾸짖음이 없었다면 분명 졌을 거라 생각한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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