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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0 20:40:36 KST | 조회 | 2,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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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슈퍼토너먼트 8강/이정훈, 압도적인 경기 펼치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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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이 김찬민과의 실력차를 여실히 보여주며 4강에 올랐다.
6월 10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8강 1일차 2경기에서 이정훈이 단 한 번의 위기도 맞지 않은 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찬민을 3:0으로 꺾고 승리를 차지,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이정훈은 상대의 실수로 인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승리를 따냈다. 김찬민은 1병영 이후 10시 방향에 전진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건설하며 밴시를 준비했다. 이정훈은 우주공항이 한 박자 늦었지만 해병만으로 밴시를 잡아내며 첫 위기를 넘겼다. 이정훈은 바이킹을 생산해 김찬민의 두 번째 밴시까지 쉽게 잡아냈고, 해병과 공성전차를 이끌고 공격을 시도했다. 김찬민은 11시에 몰래 멀티를 추가했지만 본진에 수비할 병력이 없어 얼마 버티지 못한 채 GG를 선언했다.
2세트 역시 이정훈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정훈은 1병영 이후 군수공장과 사령부를 추가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김찬민은 빠르게 가스를 채취하며 지옥불 화염차와 의료선을 준비했다. 김찬민은 이정훈의 본진에 화염차 3기를 드롭했지만 광물 근처에 있던 공성전차와 해병에 의해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한 채 순식간에 잡히고 말았다. 김찬민은 곧바로 은폐 밴시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이정훈의 바이킹에 잡혔고, 이정훈은 해병과 공성전차를 이끌고 진출했다. 소수의 해병과 은폐 밴시 1기가 보유 병력의 전부였던 김찬민은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3세트에서 이정훈은 은폐 밴시로 피해를 누적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찬민은 사신을 생산해 정찰을 시도하며 화염차를 준비했고, 무난하게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2병영, 1군수공장, 1우주공항으로 출발한 이정훈은 사령부를 추가한 뒤 은폐 밴시를 생산해 견제를 펼쳤다. 이정훈은 밴시 2기로 해병과 건설로봇을 20기 가까이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이정훈은 해병과 공성전차를 이끌고 김찬민의 앞마당에 공격을 시도했고, 본진에도 밴시로 공격을 퍼부으며 김찬민의 병력을 줄여나갔다. 김찬민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세 번째 GG를 선언해야만 했다.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8강 1일차 2경기 결과
1세트:
김찬민(02시) 패 vs 승
이정훈(08시) - 듀얼 사이트
2세트:
김찬민(06시) 패 vs 승
이정훈(09시) - 종착역
3세트:
김찬민(02시) 패 vs 승
이정훈(12시) - 금속 도시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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