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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0 19:34:05 KST | 조회 | 5,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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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승격강등전/변현우: 테란은 전부 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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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승격강등전 코드S 진출자 - 변현우: 테란은 전부 다 싫다.
▼ 코드S에 잔류한 소감은?
- 좋다. 테란전을 거의 준비 안하고 왔는데, 이겨서 좋다.
▼ 유리한 상황에서도 공격을 잘 안하는 것 같던데?
- 원래 스타일이 그렇다.
▼ 스타일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진 않나?
- 좀 더 높이 올라가면 하려했는데, 자꾸 일찍 탈락해서 못하고 있다.
▼ 오늘 승리의 비결은?
- 상대가 나처럼 테란전을 준비 안한 것 같다.
▼ 이번 시즌 부진의 원인은?
- 테란 때문이다. 테란전 성적이 좋지 않은데, 상대가 모두 테란이었다. 대진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테란인 것 자체가 안 좋았다.
▼ 다음에 또 테란을 만난다면?
- 이번엔 이길 것이다.
▼ 코드S에 임하는 각오는?
- 이번엔 진짜로 꼭 4강에 가야한다. 대진운이 잘 나오길 바란다. 테란하고 만나기 싫다.
▼ 만나기 싫은 선수는?
- 테란은 전부 다 싫다.
▼ 1.3.3 패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 좋아하는 유령이 더 싸져서 좋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어버이날이 생일이었다. 그 선물로 코드S 진출한 것 같아 기쁘다. 화승 때 같이 생활하던 강동현 형이 스타2를 시작했는데 잘했으면 좋겠다. 연습을 도와준 최종환, 황강호, 김승철, 김영일, 곽한얼 선수에게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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