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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3 17:37:59 KST | 조회 | 3,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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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신상호: 킬러 본능 발동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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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16강 진출자 - 신상호: 킬러 본능 발동시키겠다.
▼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2승으로 올라가서 원기형과 1위 결정전을 할 줄 알았다. 박준 선수와의 경기는 규종형과 하기 위한 전략이나 실력일 수도 있는데,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란다.
▼ 첫 코드S 출전이라 부담이 됐을 것 같은데?
- 부담보단 기대를 많이 했다. 코드A 인터뷰 때도 S에 올라가면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는데, 떨리기 보단 자신감에 차있었다.
▼ 이형주와의 경기는 원하는 대로 흘렀나?
- 원하는 대로 풀지 못했다. 실수를 해서 어긋난 면이 있었다. 상대가 뮤탈리스크 체제라 운영하기 편했다. 멀티 체크를 잘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조금만 늦었다면 어려운 경기가 됐을 것이다.
▼ 16강에서 한규종과 맞붙게 됐는데?
- 팀원 한명이 올라가는 건 괜찮다. 하지만 내 옆자리고, 싫지만 어쩔 수 없으니 해야겠다.
▼ 이길 것인가?
- 규종형 하는 걸 봐서. (웃음)
▼ 이번 시즌 목표는?
- 막연하다. 자신감이 있어서 올라가고 싶지, 딱히 목표를 정해놓진 않았다. 눈앞에 있는 규종이 형부터 제거하겠다.
▼ 이번 시즌 TSL의 성적이 좋은 이유는?
- 아직 좋다고 하기엔 머쓱한 성적이다. 소수정예로 인원의 절반이 코드S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개개인 성향이나 자질이 다른 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소수정예다보니 단합이 잘 되는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 도와준 동현이에게 고맙다. 이름을 거론할 순 없지만 빌드를 추천해준 분께 감사드린다. 규종이 형한테 한 마디 하고 싶다. 규종이 형이 약간 ‘배신자’ 느낌이 있다. 나쁜 뜻은 아니고 팀에서 ‘배신자’라고 부른다. 배신자는 원래 킬러가 제거해야 한다. 킬러 본능을 발동할 테니 조심하길 바란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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