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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22 20:21:04 KST | 조회 | 2,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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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A 32강/황도형: 코드A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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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16강 진출자 - 황도형: 코드A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
▼ 16강 진출 소감은?
-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긴장해서 경기력이 안 나왔지만, 팬들에게 아슬아슬한 경기를 보여드리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다. 요환형이 한 것처럼.
▼ 1세트를 내주고 시작했는데?
- 100경기 정도 연습을 하고 그 중 70경기 정도를 젤나가 요새에 투자했다. 첫 경기는 손이 안 풀려서 준비한 만큼 안 나온 것 같다.
▼ 2세트 승리는 언제 예감했나?
- 요즘 화염차를 막는 저그가 없더라. 화염차를 막으려고 바퀴를 생산했는데 상대가 공성 모드를 먼저 하길래 ‘무리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먼 거리에서 러쉬를 오더라. 무난히 막을 수 있었고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우리팀 테란들이 의료선을 짜증날 정도로 잘 쓴다. 그것에 숙달되다보니 자신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 3세트엔 저글링이 난입에 성공했는데?
- 사실 병력 체크를 하러 갔던 것이다. 그 때 건물을 바꾸더라. ‘될 놈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 쉽게 이길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에 위기 상황을 맞았다?
-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었다. 건설로봇까지 끌고 올 줄은 몰랐다. 심장이 쫄깃해졌다.
▼ 다음 상대가 정종현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겠다.
▼ 대결에 자신이 있나?
- 마인드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코드A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 최고가 되려면 언젠간 꺾어야 하는 선수다. 신인의 패기로 부딪혀 보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코드A 경기도 애니박스에서 나올 줄 알고 신청했는데 안 나오더라.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 감사하다. 블루닷 서영연 대리님과 연습을 도와준 윤성훈, 강상원, 박서용, 김영진, 김영일, 김민혁 선수, 조언해주신 홍승표 코치님과 가연 누나, 숙소의 찬모님께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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